토요일 저녁.
일본에서 온지 몇시간도 안된 따끈따끈한 작씸님의 루믹스 G1도 볼겸.
모형 동호회 모임이 있어서 참치회집에서 모였습니다.
모형 동호회인지....카메라 동호회인지..ㅋㅋ
소니와 팬탁스 삼식이들과 이오팬, 그리고 G1
지원이를 손에 잡아보니 E-420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지만 그립감은 E-420보다 좋았습니다.
지원이는 손이 작은 남성이나 정말 여성들을 위한 바디라고 할까요?
뷰파인더의 화면은 E-520보다 조금 더 넓어 시원한 느낌이였지만,
뷰파인더 속의 전자식 뷰파인더 화면은 느낌이 참 묘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특히 퀵 메뉴의 경우 하이엔드 디카를 사용하는것처럼 디카를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기에 편리하더군요.^^
LCD에 보이는 결과물이 조금 밝다라는 느낌이 있었지만..
밝으면 항시 조금 어둡게 찍으면 되는 문제이고 취향 문제라 큰 문제는 아닌거 같더군요.
360도 돌아가는 LCD는 셀카서부터 로우샷등등등 여러모로 편리할것 같아서 조금 부러웠고..
컨버터를 쓰면 포서드 렌즈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지금도 메인으로 쓰고 있는 캐논 G7(경통 장착) 사이즈의 DSL 카메라를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기에
앞으로 나올 올림 바디의 마이크로 포서드 바디가 기대가 됩니다.
밑의 사진은 G7으로 술먹고 막 찍은 G1과 E-520 이오팬의 크기 비교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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