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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520] Live MOS 센서 먼지 청소 직접해봤습니다.

CREAMEYE | 07-02 16:51 | 조회수 : 1,973

올림푸스 DSLR이 우주 최강의 초음파 먼지 떨이를 자랑하지만.....

타사에 대해서 아주 많이 좋을뿐 완전하게 먼지를 다 제거해주지는 못합니다.

ㅡㅡ;;


DSLR 쓰는 사람치고 먼지 걱정을 올림유저가 가장 적게 하는편이지만,
그래도 찐득이 같은 먼지는 항상 사진 취미를 괴롭히는적...


E-520을 사용한지 벌써 만 6개월이 넘었고...

먼지가 얼마나 붙어 있나 확인차 조리개를 F22로 꽉 조이고
삼각대를 이용 확인해봤습니다.



평소 조리개를  최대 개방으로 사진을 많이 찍어서 몰랐는데..
4군데에 먼지로 보이는 검은 점들이 보입니다...OTL


좀더 자세히 볼려고 모니터 화면을 흰색으로 만들고 다시 찍어봤는데..
4개의 점이 보이네요...OTL


먼지땜에 카메라를 A/S 보내자니 서비스 센터에 가기가 귀찮고
밀린 A/S로 며칠씩 카메라를 맡겨야해서.....

문득 설명서에서본 클리닝 모드가 생각납니다.


클리닝 모드.

설명서에는
"기계식 송풍기를 사용하여 촬상소자 표면에 붙은 먼지를 조심스럽게 불어냅니다." 라고 자세히 설명되어 있네요...


기계식 송풍기라......아항......
모형용 컴프레셔와 에어브러쉬를 사용하면 되는구나....^^


설명서 주위사항에도 시판되는 에어브러쉬가 촬상소자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나와있네요.



주의사항을 습득하고 클리닝 모드를 온 시키면 촬영소자 CMOS 가 나타납니다.

에어브러쉬의 압력이 너무 높으면 촬영소자가 손상될 수도 있으니..
에어브러쉬의 레귤레이터로 압을 0.5바까지 낮추었습니다.



보이던 먼지의 3개는 날라갔는데 아직 먼지 한넘이 남아있네요...>.<



1.0바로 압을 높히고 에어를 분사했지만, 그래도 끈질긴 먼지....OTL


1.2바로 압을 높히고 에어를 분사해서 센서 전구간을 X Y 방향으로
열심히 청소했더니.....깨끗해졌습니다.....^^



앞으로 먼지로 A/S 센터 갈일을 없을듯 싶어요..^^


P.S : 설명서에도 나와 있듯이 절대 압축 에어켄은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센서 표면에 가스가 동결되어 센서가 파손됩니다.

       에어브러쉬를 사용할때 습한날인 경우 물을 토할 수 있으므로,
       수분필터의 수분은 확실히 제거하셔야 센서 손상을 방지합니다.



★ CREAMEYE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2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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