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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샘플] 외국 리뷰 사이트에 올라온 G1 첫 인상

별자리물고기 | 09-25 20:53 | 조회수 : 1,688

* 이 글은 급히 번역한 것이라 일부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보다 큰 센서를 사용하는 컴팩트 카메라 바디는 지난 몇 년간 이론의 여지가 없는 일반 사용자를 위한 카메라 개발에 있어서의 성전이 되어 왔다. 모든 주요 카메라 제조업체가 이와 관련된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작업을 해왔거나, 이러한 솔루션에 대해 이야기해왔거나, 또는 이러한 솔루션에 대한 작업을 진행할 수 없다고 말해 온 것으로 보인다. 좀 더 작으면서도 DSLR의 화질을 갖고, 보다 이용하기 좋은 카메라에 대한 요구는 2008 축제 시즌을 맞아 더욱 절실해졌다.

올림푸스와 함께 포서즈 규격의 DSLR의 형상을 풀사이즈의 포서즈 마운트의 절반의 깊이만 요구되는 공간 속으로 압축하는 것을 정의하는 마이크로 포서즈 개발에 참여한 파나소닉은 이러한 요구에 대한 대응이 유리한 기술 선도자였다. 파나소닉 루믹스 DMC-G1은 이 개발의 이점을 시장에 도입한 최초의 실물 카메라이고, 파나소닉이 독일 쾰른에서 열렸던 유럽 지역의 카메라 발표회에 대한 연락을 통해 G1 시제품을 하루 정도 시간을 내어 사용볼 것을 허용했을 때, 이 기회를 거절하지 않았다. 이번 주에 있던 촬영 이벤트에 앞서 또다른 루믹스 G1의 시제품을 다뤄보는 시간도 가졌고, 개념으로 봤을 때의 G1에 대한 의견(링크)을 올린 바 있다. 한 가지 마음 속에서 지워지지 않은 의문점은, 과연 실제 카메라도 마이크로 포서즈의 고상한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다.



14-45mm 번들 렌즈를 장착한 루믹스 G1을 처음 만져보는 순간, 깜짝 놀랄지도 모른다. 비록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가장 작은 DSLR들보다 더 작다고 하더라도, 올림푸스 E-420과 같은 것과 G1과의 차이는 기대치만큼 뚜렷하지 않을 것이다. 일반 사용자를 위한 DSLR과 렌즈의 3/4 크기라는 것을 감안하면 긍정적인 방향으로 선회할 수 있다.

유럽 지역에서의 G1 발표가 있을 때, 파나소닉은 카메라를 더욱 작게 만들 수도 있었다고 강조한다. 마이크로 포서즈 시스템은, 같은 시스템을 사용한 올림푸스의 슬림 컨셉 카메라를 통해 증명되었듯이, 전체적으로 크기를 축소시킬 수 있다. 그렇지만 이론적인 제한까지 크기를 줄이기보다는, 파나소닉은 편안한 정도의 컴팩트한 카메라 개발에 관심이 있었다. 크기가 확연히 줄어들길 기대한 사람들이라면 실망할 것이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이 카메라가 좋은 밸런스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인체공학적인 부분들을 개발 과정에서 지나치게 포기하지 않으며서, 잡기 쉽고, 전형적인 DSLR 킷보다 명백히 가볍다.



사실 전자식 뷰 파인더(EVF)의 팬은 결코 아니었다. 규칙처럼, EVF는 그들의 유용함을 거의 모두 부정할만큼 수많은 절충안을 안고 안장에 올려태워졌다. G1은 EVF를 사용하는 (대부분은 고배율 줌 카메라들) 카메라 가운데는 드물게 줄이 생기거나 모자이크화 되는 현상 없이 화면이 부드럽게 갱신되고, 수동 포커싱을 위해 필요로 하는만큼 충분히 선명했다. 어떤 때에는 이러한 절충안을 마지못해 받아들여야 한다고 배워왔다.

G1은 전통적인 미러 박스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번 적용에 있어서 렌즈를 통해 보게 되는 광학 뷰파인더가 어떻게 될 것인가가 의문점이었다. 그래서 파나소닉은 그들의 캠코더 제품들에서 사용되던 기술을 이용하여 전에는 촬영의 기쁨을 느낄 수 없었던 전자식 파인더를 절대적인 최고의 것으로 만들어 새로운 루믹스에 장착하고, 이러한 EVF 컨셉 위에 그림을 그려나갔다. EVF에 관해 잠작하고 있나? 그렇다면 모두 잊어버려라. 그런 것들은 여기에 적용되지 않는다. 이 뷰 파인더는 넓고, 밝고, 또 이것이 정말 LCD라는 것을 잊을만큼 현실 같다. 총 140만 화소는 뷰 파인더의 놀라운 선명함에 기여하여, (MF 모드에서 카메라의 자동 포인트 줌과 연동되는) 수동 포커스를 빠르게 잡을 수 있도록 한다. 아이 센서는 눈이 뷰 파인더에 다가가면 버튼이나 메뉴 조작 없이 자동으로 EVF를 동작시킨다.

G1은 순수한 SLR에서 사용되면 더 빠르고 더 정밀한 위상차 감지 기술 대신, 컨트라스트 감지 AF 시스템을 사용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시스템이 시장에서 경쟁하게 될 보급형 DSLR에 얼마만큼 필적할 수 있는가는 초기 마이크로 포서즈가 발표되었을 때 부터 불안하게 자라온 의문점이다. G1을 가지고 촬영을 하는 수 시간 동안 이러한 걱정은 내 마음의 뒤켠에 놓일만큼, 문제가 발생하길 기다렸음에도 불구하고 이 카메라의 오토 포커스는 짧게 인지되어 놀랄만큼 즐거웠다. 빛이 좋은 환경에서의 이 시스템에 대한 첫 인상은 컨트라스트 감지 AF를 사용하는 컴팩트 카메라와 비교할 때, 거의 선두라고 할 수 있을만큼 매우 빠른 AF 시스템이었다. G1은 보급형 DSLR의 조금 느린 포커싱 속도와 어느 정도 경쟁하려고 잘 준비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카메라를 가지고 있던 시간이 제한되어 있어서 G1의 AF가 고정되는 속도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는 없었다. 더구나 테스트한 카메라는 최종 펌웨어 버전이 아니었고, 대략 측정하는 이상 정밀한 값을 얻을 수 있는 어떤 휴대형 장비도 가지고 있지 않다.



이 카메라의 전반적인 성공에 영향을 미칠 견고한 AF 성능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한 토론과 함께, 그것이 어디까지 돌달하였는지 알아보기 위한 루믹스의 AF 기술에 대한 집념 어린 고강도의 테스트를 했다. 그날은 물론 포커스가 어려운 상황(저광량, 저 컨트라스트, 움직이는 피사체, 유리 너머)에서 G1을 사용해봤고, 빈틈을 발견하길 기대했다. 포커스가 잡느냐 못 잡느냐에 주목해야만 하는 저 컨트라스트, 저광량의 실내 촬영 - 드문 종류의 카메라만이 포커스를 잡아낼 수 있는 장소 - 에 있어서 G1도 좋은 징조를 보이고 있다.



성능을 제대로 측정하기 위해서도 G1의 최종 버전을 기다려야 하지만, 파나소닉은 이 시제품 버전에서 찍은 사진의 화질에 대한 전문적인 측정을 하지 말라는 요청도 받았다. 그러므로, VGA 해상도의의 G1 샘플만 찾을 수 있었다. 비록 작은 이미지지만, G1에 대한 현저하게 높은 시각을 가지게 되었다. 이 카메라는 측광이 특히 우수하며, 부드럽고, 스펙트럼을 관통하는 선명한 색감을 만들어낸다. 줄여서 얘기하자면, 최신 루믹스의 사진들으 보다 큰 센서의 카메라에서 기대하게 되는 것과 다름 없다.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나기 전에 최종 펌웨어 버전의 카메라를 받아서, 풀 리뷰를 통해서 G1의 화질에 대한 상세한 분석을 제공하고자 한다. 그 동안은, 여기에 보여주는 사진들에 더하여, 따로 준비한 플리커 갤거리에서 좀 더 많은 루믹스 샘플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파나소닉이 만들어낸 것은, 첫 테스트에서 G1이 매우 좋은 카메라라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기에는 인터페이스가 발목을 잡는다. 업체에서 "궁극의 브릿지 카메라"를 만들겠다고 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생각하기에 G1의 인터페이스는 전형적인 이행을 바라는 구매자보다는 보다 고급 촬영자를 위한 구조로 느껴진다. 꽤 많은 버튼과 스위치, 그리고 손잡이 등은 모든 컨트럴 조정을 위해 메뉴를 탐색하느라 지쳐있는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변화이다. 동시에, G1은 메뉴 옵션으로 공유된 것 이상을 사용한다. - 뷰 파인더로 촬영하느냐 후면 LCD로 촬영하느냐에 따라, 퀵 메뉴를 이용해 설정하느냐 전용 버튼을 이용해 설정하느냐에 따라, 다른 방법으로 접근해야 하는 설정들이 있다는 사실 때문에 보다 혼란스럽다.

새로운 카메라 인터페이스에 익숙해지고자 했지만, G1을 마지막으로 다룰 때까지도 어떤 공통 조작들에 대해서는 어설플 수 밖에 없었다. 이 카메라를 다루는 시간 동안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G1의 인터페이스의 숨겨진 로직을 찾는데 좀 더 시간을 투자해야 할지 고민스럽다. SLR 카메라의 복잡한 기능들을 가진 카메라를 만들어내는데 시간을 들인 반면, 순수한 초보 사용자들에게는 루믹스의 초기 설정은 다른 대부분의 보급형 렌즈 교환형 카메라들처럼 부담스러울 것이다.

마찬가지로, 진지한 사진광은 파나소닉의 G1에 대한 주요한 애호가가 아닌 반면, 풀사이즈의 DSLR의 (대부분의) 능력을 거의 포켓 사이즈로 제공할 수 있는 마이크로 포서즈의 가능성은 이 시장에서 G1의 목소리를 빠르게 키워줄 것이다. SLR에 관련한 그들의 걸음을 이미 알고 있었던 촬영자들에게 있서 G1은 완벽에 가까웠을지도 모른다. 과도한 컨트롤 들은 조금 깔끔해야 하지만, 모니터링과 노출 보정 설정을 위해 라이브 프리 뷰를 보여주는 후면 LCD를 통한 설정 능력은 정말이지 꽤 훌륭하다. 많은 EVF 장착 고배율줌 카메라에서 보아왔던 것과는 달리, 훌륭하게 부드럽고 밝은 EVF은 G1을 마치 SLR 카메라처름 느껴지게 만든다.

새로운 카메라와 함께 한 깊이 있는 시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것들이 있다. 사실, 이미 머리 속에는 G1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그려내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풀 리뷰를 위한 상세한 분석에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가에 대한 더 나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 최종 버전의 카메라를 언제 다뤄보게 될런지는 아직 이야기할 수 없지만, 일정대로만 진행된다면 다음 달 말 이전에 각 가정에서 G1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이 독특한 새로운 모델에 대한 상세 리뷰를 기다려달라.


★ 별자리물고기님의 팝코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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