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009년 PMA 라스베가스의 백미이자 히어로는
세계최초의 AF 구현 동영상이 가능한 디지탈 하이브리드인
파나소닉 GH1 이라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뭐 G1을 발표할 무렵 샘플용 목업을 통하여 공개된 후부터 엊그제 출시될때까지
정~말 무성한 소문과 관심이 끊이지 않았던 마포 G시스템 HD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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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주연 얘기는 여기서 각설하구요...
조연급 얘기입니다.
파나소닉 OIS 45mm F2.8 마크로 렌즈입니다.
이번 PMA에서 발표회장의 전시부스 한 켠에 외롭게 홀로 전시되었었지요.
여타의 무거운? 마크로렌즈의 특성을 어떻게 극복해서
얼마나 가벼운 중량을 가지고 데뷔하게 될지 기대가 되네요.
그리고 또다른 조연 하나는
라이카 M/R 렌즈용 마포 장착 변환 아답터입니다.
파나의 마포시스템은 플렌지백(마운트~이미지센서)이 겨우 20mm에 불과하여
라이카, 헥사논, 캐논, 니콘, 짜이스, 슈나이더를 비롯하여 16mm 시네용 렌즈까지...
뭐 기종을 불문하고 렌즈의 장착이 가능하지요. 물론 아답터가 있어야 하구요.
(참고 -올림푸스:40mm, 기타 46mm 정도)
이러한 마포의 이종교배?식 장착가능 시스템 덕분에 e-bay에서 유찰되는게 다반사이던
올드렌즈(한때 잘나가던...) 들의 몸값이 오르기 시작했지요.
이번 라이카 M/R 렌즈용 아답터의 정식발매 역시 이런 흐름에 보답하는 차원이구요.
암튼 이번에는 이 정도였지만...
다음번에는 꼭 약속했던 20mm f1.7 렌즈를 발매해 주었으면 좋겠네요.
아울러 마운트 아답터도 M42 정도는 추가해도 될 듯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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