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면 중학교 졸업하는 큰녀석입니다.. 키180cm에 겉모습은 창창한 청년인데 안아보면 어린아이죠...
이녀석이 이번 겨울방학동안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 했다는 거죠...
이것저것 관심도 많고 재능도 보이는데 꾸준히 안하는 게 가장 아쉬운 부분이죠.. 부모이다보니 더욱더~
그래서 과감히 하얼삔으로 보내기로 했답니다. 이제 한달도 안남은 시간...., 최소 3년간은 살맞대며 안아줄 수 없기에...,
이렇게 달콤한 커피를 만들어주던 아들이 생각날까요? 아님 또 다른 세상을 만나는 걱정이 앞설까요?...
회원정보
아이디 : nemoworld
닉네임 : 네모세상
포인트 : 1176067 점
레 벨 : 운영진
가입일 : 2005-06-09 15:30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