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에 탐방했던 거문오름을 오늘 다시한번 찾아가보았습니다.
안개가 많이 낀 날씨덕분에 오묘한 분위기를 연출해 상당히 좋았습니다.
언제나 우리에게 축복을 선사하는 자연.
거문오름과 용암동굴계 세계자연유산에 등제될 수 있었던 이유는 깨끗한 자연환경과 아름다움도 간직하면서
학술적인 가치가 매우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곶자왈이란 순수한 제주어로서 간단히 설명하자면 용암지대에서 생성된 우림지라고 하는게 맞을지도 모르겠군요..
물이 배수가 빨라 바로바로 지하수로 흘러갑니다. 시간당 200mm가 내린다고 해도 절대 산사태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거미가 안개비 때문에 고생이 많군요..
조금 음산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합니다.. ^^
- 김영갑갤러리두모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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