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시 봤더니 진중권 씨가 나와서 발제한 내용이 '혐오주의를 혐오하는 나 비정상인가?'
처음에는 비정상이라 했습니다
제 생각에도 혐오주의나 그걸 혐오하는거나 뭐가 다르지? 결국은 너도 자기와 맞지 않는 사람을
혐오하는 똑같은 혐오주의일뿐.. 이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그건 아니더군요
혐오주의 - 바꿀수 없이 처음부터 가진것을 무턱대고 혐오 하는것
즉, 다시말해 나쁜짓이죠. 그 사람이 처음부터 어쩔수 없이 가지고 태어난 국적, 피부색, 성적 취향등을 혐오하는..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신호위반을 하는 사람을 내가 싫어한다고 해서 내가 나쁜놈은 아닌거죠
사회의 모든 사람들이 이것은 지켜야해 라고 정해둔것을 안지키는 사람을 싫어한다고
내가 사람을 싫어하기에 나쁜 사람이 되는것은 아닌것 처럼..
친목은 좋으나 친목이라는 명목하에 친분이 있는 사람끼리 모여서 나머지를 공격하는 일은 지양하고
서로서로 인터넷(온라인) 상에서도 친분을 쌓고 인맥을 쌓는것은 지향하고 ^^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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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리본
사실..나도...옛적 살짝 네임드가 되려고 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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