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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칠놀이도 이제 20일째... 여전히 오리무중이지만

하록선장 | 05-21 18:23 | 조회수 : 779


색칠놀이가 어느새 20일을 넘었습니다.

어제는 지금까지 칠했던 얼굴과 몸통을 대부분 고쳤습니다.

맘에 안들던 곳을 조금씩 고쳐나가는 과정, 너무 지지부진해서 조바심이 나네요...

 

 

여전히 오리무중이지만, 그래도 이런 색칠놀이가 참 즐겁습니다.

과제전(독일어로는 Rundgang, 룬트강)의 압박이 좀 있긴 하지만, 그게 또 한편으로는 집중력을 돕는것도 같아요.

 

학교 작업실에 가는 날이면, 거의 제가 일착으로 문을 따고 들어갑니다.

음악을 틀고, 마지막 날 한 곳을 다시 확인하고,

한숨을 한번 폭~ 쉬어주고...

또 붓질을 하죠.

 

이제 앞으로 한달하고도 25일쯤 남았군요... 시간아 천천히~!

 

 

 



★ 하록선장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14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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