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먼저고 그 아래 내용이 설명입니다. 이상하게 글이 아래사진에 더 가깝게 붙어버려서 좀 헷갈리네요. 팝코 WYSIWYG에디터는 여전히 사용하기가 힘드네요 ㅠ)

 

며칠 전 날씨 좋은 날 이른 아침에 올림픽공원 장미원을 들렀다가 서울대공원 개장시간에 맞춰서 테마파크에 갔었습니다.

작년에 장미꽃 찍으러 갔을 때는 비가 많이 온 다음이어서 꽃들이 너무 많이 젖어있었는데

이번에는 너무 맑고 더운 날이 계속 된 이후여서 그런지 꽃들도 좀 지친 듯한 모습이었네요. 

 

네덜란드산 'Tineke' 라는 품종의 장미입니다.

절화용 장미로 꽃 겹이 많고 수명이 오래가며 다화, 강건종이라고 합니다.

 

'미리내 골드' 라는 국산장미

꽃잎 색이 은하수 이미지가 연상된다고 하는군요.

 

'Summer Lady' 라는 독일산 장미. 이름처럼 여름에 계속 꽃이 올라온다고 하네요.

 

'요한 스트라우스' 라는 프랑스산 장미. 

동명의 작곡가 이름을 딴 장미입니다.

 

화려한 색채를 자랑하는 미국산 '퍼플 타이거'

 

역시 미국산 '오렌지 스플래쉬'

 

일본산 '핫 파이어'

꽃 위로 붓으로 그린 듯한 잔무늬가 아름다운 품종이라고 합니다.

 

흑장미인 '블랙 바카라' 입니다. 뒤쪽에 보이는 진한 색의 꽃송이들은 상태가 좀 안좋아서 좀 어려보이는(?) 덜 검붉은 장미를 찾았습니다.

 

'러블리 메이앙' 이라는 프랑스산 장미. 섬세한 꽃 색이 아름다운 품종이라네요.

 

역시 프랑스산 '케어프리 원더'

내병성이 뛰어나고 속속 가지와 잎이 뻗어나서 꽃을 피운다고 합니다.

 

'오렌지 캔들' 이라는 국산 장미.

대형 장미이고 꽃잎 수가 많고 색이 선명하고 개화기간이 길다고 하네요.

 

'아이스 윙' 이라는 국산품종의 장미입니다.

꽃이 크고 개화기간이 길며 웨딩용으로 인기가 높다고 하네요.

 

'블루 문' 이라는 독일산 장미

 

얘는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이름을 찍는다고 찍었는데 이 품종의 이름이 아니었네요.

 

종류도 많고 비슷비슷한 장미 품종이 많아서 이름을 다 알 수는 없지만 그래도 눈에 띄는 몇몇종은 구분이 가는 것 같네요.

나머지 품종들은 영상으로 남겨봤습니다.

★ JH Kim님의 팝코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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