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 I 전시회는 결국 염장질의 원천입니다~~
올림푸스 부스 한 켠에 만들어 놓은 총 망라된 렌즈중에 150 매크로를 제외한 대포들은 모두 10% 할인금액으로 이미 예약이 끝난 상태더군요...,(오백, 사백 등등 이렇습니다. 할인가로도~~~)
거그다 플래그쉽 바디 까지 보고선~~ 아흐~~ 뿜뿌를 엄청받고선 팝코님들과 점심을 먹고 들른 올림푸스 유저들 사진전시회 부스로 갔더랬습니다.... 출입문 부터 펼쳐진 뿜뿌 사진의 애향연? 이라고 생각했었져~~ 너무나 좋은 사진들만~~~
그렇지만 사진 밑에 조그맣게 적힌 글들을 보면서..., 아~!!!! 내가 너무 욕심만 앞서고 있다는 자책과 나무램을 마음가득 담고 돌아왔답니다.
초기 모델인 E-300과 번들로도 무한한 사진의 멋진 세계로 나아가신 분들이 많이들 계시더군요~~~
정말 좋은 카메라에 대한 생각보단 내가 무엇을 어떻게 언제 찍을것인지? 내 열정에 대해 물으며 사진을 접해야겠다는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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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psih
닉네임 : 勿忘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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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07-04-2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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