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랑매입니다.

느즈막이 리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올림푸스 디지털 SLR의 역사를 단 한장의 사진으로 축약한 사진부터 보시죠.

[ E-10 & PEN-F ]


[ 감상 ]
PEN-F 에 대해서 단 한줄로 감상을 말하라고 한다면, 이 한마디로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제가 그동안 펜에서 바라던 것을 모두 맞춰준 그 카메라 ]

왜냐하면, 제가 그동안 펜에 가젼던 아쉬운 점이 몇가지 있는데.
1. 뷰파인더가 왜 내장이 아니냐.
2. 고감도가 아직 부족하다.
3. 작은 주제에 왜 걸리적 거리냐.
4. 왜 올림푸스면서 스위블 액정이 없냐
5. 다이얼이 두 개였으면...
6. AF 포인트 연동 스팟측광

이렇게나 많은 불만족들이 있었습니다만. 이제 그게 하나도 남지 않았습니다. 그게 나와버렸어요.

자 그럼 먼저 언박싱 영상입니다.
15분짜리고. 만국 공용을 위해서 단 한마디의 대사도 없습니다. 참고하시고 시간 되시는 분들만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 ^;



[ PEN-F UNBOXING ]


펜의 비교
펜과 이전 올림푸스 카메라들의 비교 퍼레이드 입니다.

















펜과 이전 올림푸스 카레마들의 무게 비교입니다.
- 단순한 본체만의 무게가 아니라, 실제로 가장 많이 들고다닐 조합의 무게를 재려고 노력했습니다.














[ 감상 ]
몇일간 펜F를 사용하면서 느낀 감상을 말한다면,

그것은 다른 무엇보다도 [ 편안함 ]  한 단어가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조작할때, 손의 편안함.
들고다닐때, 어께와 팔의 편안함.
사진을 찍을 때, 눈의 편안함.
사진을 감상할 때, 마음의 편안함.

어찌 이리도 유저의 마음을 귀신같이 읽어서 편안한 물건을 만들어 줬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이런 부분의 느낌은 마치 애플의 아이폰을 쓸 때나 느끼던 그런 편안함이거든요.

그리고, M1, M5mk2 의 같은 상급 최신 기종의 기능들도 챙겨넣어줬고 말입니다.


뭐, 찍사는 사진으로 말하는 법.
요 몇일간 찍은 사진들 몇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허술한 리뷰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리뷰는 올림푸스에서 제공한 체험단용 PEN-F를 사용해서 작성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파랑매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38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