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래도록 정들었던 똑딱이가 불의의 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SP-550UZ와 친해지게 된 세아이의 아빠 입니다. 열심히 내공을 연마하고 있는데 부족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아니 사진이 뭔지 아직 모릅니다.
가족사진 찍는 것을 가장 좋아하고 주된 모델은 애들입니다.
가끔 그냥 심심하거나 졸릴때 책상위의 물건들 찍는거를 좋아 합니다.
사진속의 향수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향기의 향수이며 한 10년 이상 묵은(ㅎㅎ) vintage 입니다.ㅎㅎ 언제부터인가 책상위에 올려 놓고 우울하거나 마음이 심란할때 맏아 보면 기분이 조금, 아주 조금 좋아지는 듯한 착각을 유발 시켜 주는 향수 랍니다.
그리고 만년필 역시 사용은 잘 하지 않으나 중요한 사인을 할 때 한두번씩 사용하는 것 이랍니다. 지인께서 선물해 주신것을 역시 책상에 올려 놓고 있는데 언 10여년이 다 되어가는 듯 합니다.
저는 후보정이니 포샵이니 하나도 모릅니다. 그냥 찍어서 그냥 뽑아서 그냥 봅니다. 남들처럼 DSLR 예찬론자도 아닙니다.
두꺼운 메뉴얼을 보면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그냥 하이엔드로 열심히 눌러 대는 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인생 만드시기 바라며..
자주 뵐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이상.
香港
덧글 11 접기
탈퇴한 회원
안녕 하세요~ 댓글로 열열히 환영하여 주신 올림당 여러회원님들..이곳 팝코넷에 가입한지는 한달정도 되었구요..550UZ 구매한지는 한 두달 정도 되었습니다. 지난5월, 디카 사자마자 한국에 댕겨왔고 그때 막찍어댄 집사람과 애들 사진 중 두장을 갤러리에 난생처음 포스팅 해 보았답니다. 그리고 이곳에 인사하게 되었구요....모쪼록 오래도록 기억 될 수 있는 올림당원이 되겠습니다. 자주 뵐 수 있기를 희망 합니다. 아참..저는 홍콩에 살고 있습니다. 일때문에 왔다가 눌러앉은지 7년이 넘었네요...집사람은 13년..ㅋㅋ 합이 20년이네요..해외생활만..ㅋㅋ
2007-06-2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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