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꺼번에 여러군데 들렀더니 피곤했는데 오늘 새벽에 다리에 쥐가... :(

 

 

창포원에서 중랑천 따라서 걸어갑니다.

 

 

여기 아파트들은 뭔가 장벽 같은 느낌이 듭니다.

 

 

자전거도로에 유채꽃이랑 장미, 작약등이 심어져 있더군요.

중랑천 따라서 계속 가다가 창동역 1번 출구쪽으로 나가면

 

 

플랫폼 창동61 이라는 복합 문화공간이 나옵니다.

컨테이너 61개로 만들어진 곳인데 음식점, 옷가게, 스튜디오, 갤러리 등등 여러가지 공간들이 있는 곳입니다.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많이 안알려진 탓인지 아니면 위치가 좀 멀어서 그런지 몰라도 찾는 사람들이 그리 많아보이진 않더군요.

근데 제법 아기자기하고 사진찍기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전 너무 피곤해서 대충 찍고 돌아가느라... 

 

플랫폼 창동61은 창동역 1번출구 바로 앞에 있어서 찾아가기 매우 쉽습니다.

 

 

 

창동역에서 전철 타고 태릉입구로 와서 찾아간 곳이 중랑천 장미축제가 열리는 수림공원

 

 

여긴 양화한강공원에 비해서 제법 장미가 많이 펴 있습니다.

 

중랑천 주변은 꽃이 빨리 피나봅니다. 지난번 벚꽃도 여기만 좀 더 일찍 폈던 것 같거든요.

아직 축제기간은 아닙니다만 제법 장미꽃이 많이 핀 터널을 지나서 먹골역까지 걸어가 봤습니다.

 

 

★ 아즈텍님의 팝코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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