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보도 : 올림푸스 이미징 총괄책임자 카타오카 세츠야 인터뷰
AW: What was Olympus’s main point in mind when designing the E-M1 II?
E-M1Ⅱ를 개발하면서 가장 중점에 둔 것은 무엇인가?
SK: The primary point is speed, which is increased dramatically, not just the continuous shooting but also the autofocus and viewfinder refresh rate. The sensor readout is faster, and the data processing speed has dramatically improved.
첫 번째 포인트는 속도로, 연속촬영 속도만 크게 향상된 것이 아니라 자동초점과 뷰파인더 리프레시 속도도 개선되었다. 센서 리드아웃이 빨라졌으며, 데이터 처리 속도도 매우 향상되었다.
AW: In its launch presentation Olympus said the E-M1 II would offer a better value proposition than APS-C. Can you expand on that; for example did it mean both DSLR and mirrorless?
발표장소에서 올림푸스는 E-M1Ⅱ이 APS-C 카메라보다 더 높은 가치를 지녔다고 말했다. 이걸 더 넓게 볼 때, (APS-C 포맷의) DSLR과 미러리스 모두에 대한 이야기인가?
SK: In a sense it’s both, but more about the conventional APS-C DSLR than APS-C CSCs. With the E-M1 Mark II we have surpassed the speed and image quality of APS-C DSLRs
둘 다지만, APS-C 미러리스보다는 APS-C DSLR 쪽 이야기이다. E-M1Ⅱ은 APS-C DSLR들을 화질과 속도 모두에서 압도했다.
AW: In what way was is IQ surpassed?
어떤 면에서? 화질이 더 좋다는 것인가?
SK: In particular, we’re better than our competitors at mid-range ISOs around ISO 6400, with better noise reduction and resolution.
특히 우리 기종은 ISO 6400 정도의 중간감도 대역에서 경쟁 기종보다 좋으며, 더 나은 노이즈 저감과 해상력을 가지고 있다.
AW: What would you say are the main advantages of Micro Four Thirds over APS-C, for the system as a whole including lenses?
렌즈를 포함하여 시스템 전체적으로 볼 때, APS-C에 비해 마이크로 포써즈의 장점은 무엇인가?
SK: With Micro Four Thirds, when we develop the lens it exactly matches the sensor size. But some APS-C camera use full frame lenses, which means ours perform better. The sensor size is smaller so we have so better mobility, and if the pixel count is similar, we can get better accuracy with resolution.
마이크로 포써즈에서 우리는 센서 크기에 정확히 대응하는 렌즈를 개발하였다. 그러나 일부 APS-C 카메라는 풀프레임 렌즈를 사용하며, 이는 우리 쪽이 성능을 더 발휘한다는 뜻이다. 센서 크기가 작아지면서 우리는 더 나은 기동성을 가졌고, 화소는 더 적을지라도 더 정밀한 해상력을 발휘할 수 있다.
On image stabilization 손떨림보정 관련
AW: Can we talk about the E-M1 Mark II’s new IS system. How well does it work with and without IS lenses?
E-M1Ⅱ의 새로운 손떨림보정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가? 손떨림보정이 있는 렌즈와 없는 렌즈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SK: The in-body stabilisation itself gives 5.5 steps, and the Sync IS gives 6.5 steps with OIS lenses. 6.5 stops is actually a theoretical limitation at the moment due to rotation of the earth interfering with gyro sensors.
내장 손떨림보정 자체는 5.5스탑의 보정 효과를 가지며, 손떨림보정 렌즈 사용시 Sync IS는 6.5스탑이다. 지구의 자전이 자이로 센서를 방해하기 때문에 6.5스탑은 이론적 한계이다.
AW: Olympus and Panasonic now both have dual IS systems using cameras with in-body stabilisation and together with optically stabiliased lenses. Are they cross-compatible as a Micro Four Thirds standard?
이제 파나소닉과 올림푸스 모두 렌즈의 광학식 보정과 바디의 센서시프트 보정으로 듀얼 IS 시스템을 갖게 되었다. 이것이 마이크로 포써즈 시스템에서 상호 호환되는가?
SK: Compatibility is guaranteed, in that Olympus and Panasonic lenses will work on bodies from either. But Olympus Sync IS and Panasonic Dual IS are not cross-compatible, as each uses a different algorithm.
호환성은 보장되어 있어 올림푸스와 파나소닉 렌즈는 양쪽 바디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허나 올림푸스의 Sync IS와 파나소닉의 Dual IS는 서로 다른 알고리즘으로, 상호 호환이 되지 않는다.
AW: As a side note, Panasonic lenses have aperture rings, which don’t work on Olympus. Are there plans for cooperation on this, as customers can seem disappointed about this.
여담으로 파나소닉 렌즈는 올림푸스 바디에서 동작하지 않는 조리개링을 가지고 있다. 고객들이 많이 실망하고 있는데, 이것을 보완할 계획이 있는가?
SK: We understand this should be compatible in the future.
미래에 가능할 것이다.
About the new sensor 신형 센서 관련
AW: What were the main challenges making the E-M1 II and getting it to work at such high speeds?
E-M1Ⅱ를 그렇게 빠른 카메라로 만들기 위해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
SK: The improvement comes from AF speed and accuracy, with the 121-point sensor. But this means image recording and autofocus need to be matched at high speed. This was very difficult, to maximise the performance of the E-M1 II’s new image sensor.
성능 향상은 121면 위상차픽셀을 배치한 센서의 AF 속도와 정확도에서 얻어졌다. 허나 이것은 이미지 기록과 자동초점이 빠른 속도를 따라가야 함을 의미한다. 이것이 E-M1Ⅱ의 신형 센서의 성능을 올리는 데 가장 어려운 점이었다.
AW: Is the sensor related to the one in the PEN-F just with PDAF added, or are there more differences?
이 센서는 PEN-F의 센서에 위상차픽셀을 얹은 것인가? 아니면 다른 차이점이 더 있는가?
SK: It’s a totally different sensor, two times faster, with totally different construction. On-chip phase detection is also incorporated.
이것은 완벽히 다른 센서로, 두 배 빠르며, 완전히 다른 구조를 가졌다. 센서면 위상차픽셀도 물론 적용되었다.
AW: Can you say anything about the success rate of the AF compared to E-M1, i.e. percentage of images that will be in focus?
E-M1에 비교하여 AF의 적중률을 이야기해 줄 수 있는가? 예를 들면 몇%의 이미지가 초점이 맞는지?
SK: It depends on the subject, and we’ve been field testing to develop new algorithms. We can’t say definitively, but initial reports from our testers say the success rate is higher.
이는 물체에 따라 다르며, 우리는 새 알고리즘을 개발하기 위해 현장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엄밀하게 말할 수 없지만, 테스터들은 높은 적중률을 보고했다.
On 4K video 4K영상에 관하여
AW: Is there a strong customer demand for 4K video?
4K 영상에 대한 고객들의 강한 요구가 있는가?
Yes it’s customer demand, Panasonic has made 4K a feature that customers expect, and therefore we want to include it.
그렇다. 이것은 고객들의 요구사항이며, 파나소닉은 고객들이 기대하는 4K 기능을 넣어 왔고, 그래서 우리도 그리하고 싶었다.
AW: But is the camera still primarily for stills?
하지만 이 카메라는 여전히 스틸촬영이 우선이지 않은가?
SK: Since we are now in digital era, the distinction between the two becomes blurred. Our first priority is the still image, but taking a good movie is now also a requirement for a good digital camera so we’re focusing on this too.
디지털의 새 시대에 있기 때문에, 영상과 사진 사이의 차이는 흐려지고 있다. 우리의 첫 번째 목표는 스틸사진이지만, 좋은 디지털 카메라가 되려면 이제 영상도 잘 찍혀야 되므로 우리는 이것에도 주목하고 있다.
AW: Is image stabilisation an important aspect for 4K video?
4K 영상에서 손떨림보정은 중요한 요소인가?
SK: Yes, one of our strongest points is our image stablisation. We’re late comers to video so this one of our strongest differentiators. We’re able to shoot hand-held in any condition, for example walking and running. This is our strong focus.
그렇다. 우리의 강점 중 하나가 바로 손떨림 보정 기술이다. 우리는 영상 시장에 늦게 뛰어들었으므로, 이것이 우리의 차별점이 된다.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예를 들어 걷거나 뛰는 중에도 손에 들고 찍을 수 있으며, 이것이 우리의 강점이다.
About lenses 렌즈 관련
AW: What was the main goal with making the 25mm f/1.2 lens. Was it image quality, or brightness perhaps?
25/1.2 렌즈를 만드는 데 가장 큰 목적은 무엇이었나? 화질인가, 밝기인가?
SK: When we have developed this lens, the top priority is image quality. Not just high resolution but also quality of the bokeh. So the design is not just focused on the in-focus sharpness but the gradual transition to out-of-focus areas, giving a new way of expressions for the photographer.
우리가 렌즈를 개발할 때, 최우선 순위는 화질이다. 높은 해상력뿐만 아니라 배경흐림의 질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따라서 설계할 때는 초점이 맞은 영역의 선예도뿐만 아니라 초점이 맞지 않은 영역의 점진적인 흐림까지 고려하여, 사진가들에게 새로운 표현방법을 제공하고자 한다.
AW: Is lens quality something Olympus would say is a strong point of the system?
렌즈의 질이 올림푸스가 생각하는 마이크로포써즈 시스템의 강점이 아닌가?
SK: Definitely, that is one of Olympus’s main strengths.
바로 그렇다. 그것이 올림푸스의 강점 중 하나이다.
AW: About the 12-100mm f/4: who is it designed for, and is it designed primarily for optical quality or convenience?
12-100/4에 대해 물어보자. 어떤 유저들을 상정하고 만들었는지, 그리고 화질을 우선으로 설계했는지 아니면 편의성을 우선으로 하였는지?
SK: Professional photographers recording documentary and so on have limitations on their baggage, so want one single lens but still with high image quality. Even though it has high 8x magnification, the lens resolution is very good at every focal length.
가방의 크기를 신경써야 하기 때문에 렌즈 한 대만을 원하지만 높은 화질을 요구하는 다큐멘터리 작업을 하는 프로 사진가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물론 8배의 높은 줌비를 가졌지만, 모든 초점거리 영역에서 높은 해상력을 가지고 있다.
AW: If the lens is used on an older body like E-M5 II, what happens with the IS?
E-M5Ⅱ 등의 이전 바디에 사용할 때 이 렌즈의 IS는 어떻게 적용되는가?
SK: About 6 stops, users of older cameras will still get sync IS.
6스탑 보정의 Sync IS로 동작한다.
AW: Will this need a firmware update to work?
이를 위해 펌웨어 업데이트가 필요한가?
SK: Yes it will need a firmware update, which we hope will come soon.
그렇다. 펌웨어를 빨리 제공할 수 있기를 원한다.
AW: Can you say anything about cameras you will support?
카메라 후속지원에 대해 할 말은 없는가? (??)
SK: We’re not at this moment able to disclose this, but in general if the camera is still in the stores, it should be updated.
지금 이야기하기는 어렵지만, 상점에 지금 있는 카메라라면 업그레이드를 받을 것이다.
회원정보
아이디 : hwoarangkd***
닉네임 : 디코
포인트 : 510 점
레 벨 : 준회원(레벨 : 9)
가입일 : 2015-05-2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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