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ympus Q&A: Olympus OM-D E-M1 Sensor Size T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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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poke to Olympus Imaging Global Marketing Manager Toshiyuki Terada, shown below, and European Marketing Manager Mark Thackara about the new Olympus OM-D E-M1 MarkⅡ:
우리는 지금 옆에 계시는 올림푸스 이미징의 세계 마케팅 매니저인 테라다 도시유키와 유럽 마케팅 매니저인 마트 택카라와 새 올림푸스 E-M1 MarkⅡ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Q - Regarding sensor resolution – Why did you choose a 20mp sensor?
해상도에 대해서 - 왜 2천만 화소 센서를 채택했나요?

We are always looking for the best balance between high resolution and noise performance, and it’s a balance. Total image quality is important.
우리는 항상 고해상도와 노이즈 성능의 최고의 균형을 찾고 있으며, 이것이 바로 밸런스입니다. 최종적인 화질이 중요합니다.

At the moment 20mp is best, as going higher than 20mp would result in more noise in images. It’s possible that we may go to a higher resolution in future, if the image quality was there, but we are not interested in the megapixel race. The Olympus PRO lens line-up is certainly capable of more resolution, and gives us room to increase the sensor resolution in the future.
현재 시점에서는 2천만 화소가 가장 좋고, 그보다 화소를 올리면 노이즈가 늘어나게 됩니다. 미래에는 화질이 바탕이 된다면 화소수를 더 올릴 수 있겠지만 우리는 화소경쟁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올림푸스 PRO렌즈군은 더 높은 해상력을 낼 수 있고, 미래에 센서 화소수를 높일 수 있는 여유가 있습니다.

Q - The Hi-res shot mode has a 50mp mode, as well as a 25mp mode, do they both take 8 shots?
고해상도 모드는 5천만 화소이지만 2500만 화소도 가능합니다. 이들은 모두 8장의 촬영으로 합성하는 방식인가요?

Yes, the camera has a 50mp high resolution mode, as well as a new 25mp high resolution mode, and both take 8 shots and combine them.
그렇습니다. 5천만화소 고해상도 모드와 함께 2500만 화소 모드도 있지만, 모두 8장을 촬영하여 합성하게 됩니다.

Q - Can you tell us more about the 20mp sensor in the E-M1 MarkⅡ?
E-M1 MarkⅡ의 2천만화소 센서에 대해 더 알려 주실 수 있나요?

The 20mp Live MOS sensor, different to the PEN-F, with Phase Detection focus on chip. There's a new processing engine, the TruePic Ⅷ – giving higher image quality, there is a 1 stop noise performance improvement over the E-M1. Performance should also be better than the PEN-F due to the new image processing engine. The Auto ISO range is now up to ISO3200 (by default), when it used to be ISO1600, as we are happier with the noise performance. The camera also goes down to ISO64, although this is at a lower dynamic range. ISO3200 on the E-M1 is equal to ISO6400 on the E-M1Ⅱ.
새 2천만화소 LiveMOS 센서는 PEN-F의 것과 다르며, 센서면 위상차픽셀이 있습니다. 새로운 TruePIC Ⅷ 프로세서는 더 훌륭한 화질을 제공하며, E-M1에 비해 1스탑의 노이즈 향상이 있습니다. 신형 화상 프로세서의 엔진으로 인해 다른 성능도 PEN-F보다 좋습니다. 자동 ISO는 지난 기종들에서는 1600까지였으나, 이제 기본으로 3200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노이즈 성능 향상으로 인해 우리는 더더욱 기쁩니다. 다이나믹 레인지가 낮아지지만 ISO 64까지 내려서 촬영할 수도 있으며, E-M1의 ISO 3200은 E-M1Ⅱ의 ISO 6400과 동등합니다.

On Dynamic range, we have compared the dynamic range to the competition, and the E-M1 Mark II at ISO200 gives 4.2 steps, which is better than the E-M1, (3.8steps), and APS-C cameras such as the Canon EOS 7D Mark II (3.5 steps), and Fujifilm X-T1 (3.5steps).
다이나믹 레인지에서 우리는 다른 경쟁기종들과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E-M1 MarkⅡ는 ISO200에서 4.2스텝으로, E-M1의 3.8스텝보다 낫습니다. 또한 캐논의 EOS 7D MarkⅡ(3.5스텝)나 후지필름 X-T1(3.5스텝) 등의 경쟁기종보다도 낫습니다.
(역주 - 이 부분에서 제가 그냥 틀렸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www.cambridgeincolour.com/t... 를 참고하면, '스텝'에 10/3을 곱하면 DxO에서 주로 말하는 EV값으로 변환됩니다. 그럴 경우 M1Ⅱ는 14EV, M1은 12.67EV, 7D markⅡ/X-T1은 11.67EV 정도로 나오는데, M1과 7D markⅡ의 경우는 DxO에서 측정한 EV값과 거의 일치합니다. DxO에서 X-T1은 측정하지 않아 데이터가 없습니다.)

(E-M1 MarkⅡ의 센서)

Q - The phase detection now covers a larger area of the sensor, do the phase detection pixels affect image quality?
위상차 검출 범위는 이제 센서 대부분의 면적에 걸쳐 있는데요, 이 위상차 검출 픽셀들이 화질에 영향을 끼치나요?

No, it’s really impressive, they don’t have any negative effect on image quality. Also, the image stabilisation system has been improved, with up to 6.5 stops, when used with the new Olympus PRO 12-100mm f/4 IS lens. The sensor gives 5.5 stops on its own. It’s so good you can handheld and take a sharp shot at 2 seconds (at wide-angle).
아닙니다. 이건 정말 놀라운 건데, 그것이 화질에 어떤 악영향도 주지 않습니다. 또한 손떨림 보정 시스템도 향상되어 신형 12-100mm f/4 IS PRO렌즈를 사용할 시 최대 6.5스탑까지 향상되었습니다. 센서시프트 보정만으로는 5.5스탑입니다. 성능이 매우 좋아서, 광각단에서는 카메라를 손에 든 채로 2초의 셔터스피드에서도 쨍한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Q - How did you improve the AF system?
AF 시스템은 어떤 식으로 향상되었나요?

We needed to change everything in the camera, change the EVF, and sensor engine, so that’s it’s possible for the shooter to track the subject. The EVF delay is normally a problem, but we have improved this with a 120fps refresh rate and response time of just 6ms. Making it very close to an optical viewfinder. You can shoot at 18fps, and we also show the image between blackout, so you can continue to see the live-view, not just the photo after it has been taken.
우리는 카메라의 모든 부분을 바꾸어야 했습니다. EVF를 바꾸고, 센서와 엔진을 바꾸었습니다. 따라서 촬영자가 피사체를 추적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전자식 뷰파인더의 시간지연이 문제였으나, 우리는 이제 주사율 120fps에 반응시간은 6ms(1000분의 6초)에 불과하여 광학식 뷰파인더에 거의 근접합니다. 초당 18매를 촬영할 수 있으며, 또한 촬영시 생기는 블랙아웃 사이에 이미지를 출력하므로 방금 찍힌 프레임이 아닌 라이브뷰를 계속 볼 수 있습니다.

The E-M1Ⅱ has a 2x larger buffer than the E-M1, a processor that is 3.5x faster, plus a 3x faster readout from the sensor, as well as support for UHS-Ⅱ cards so the images can be written to the card quicker. Normally an update would be just the sensor, or just the processor, or a few parts of the system, but we had to change it all to improve the performance.
E-M1Ⅱ는 E-M1에 비해 두 배 큰 버퍼를 가지고 있고, 프로세서는 3.5배 빠르며 센서의 읽기 속도는 3배 빠르고, 또한 UHS-Ⅱ 규격 카드를 지원하므로 이미지를 카드에 빠르게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새 기종을 만들 때 향상되는 것은 단지 센서, 혹은 처리장치 등 시스템에서 일부분에 불과하지만, 성능을 크게 향상시키기 위해서 이들을 모두 바꾸었습니다.

We thought about changing the design, in the end the original design was kept, and there is only a minimal (3mm) change in size.
디자인 변경에 대해서도 고려해 보았는데, 최종적으로는 기존의 디자인이 지켜졌고, 오직 3mm 정도의, 최소한의 크기 변화밖에 없습니다.

Q - Do all lenses benefit from the improved Auto Focus system?
모든 렌즈들이 향상된 자동초점 시스템의 영향을 받나요?

Yes, all Micro Four Thirds lenses, including Panasonic lenses will benefit, although it will depend on how fast the lens’ focusing system is. Four Thirds lenses (when used with an adapter) will also benefit from the quicker focus system.
그렇습니다. 파나소닉 렌즈를 포함한 모든 마이크로 포써즈 렌즈들이 영향을 받지만, 렌즈의 초점시스템이 얼마나 빨리 작동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어댑터를 장착한 포써즈 렌즈들도 빨라진 자동초점 시스템의 득을 봅니다.

Q - Can you tell us more about 4K video?
4K 영상에 대해서 설명해 줄 수 있나요?

HDMI output is possible at the same time as recording to the SD card, and supports sync start / stop. There was discussion about this, and we still see the E-M1 Mark II as a stills camera with video, and not a “Hybrid” as other’s are marketed as.
SD에 저장하면서 동시에 HDMI 출력이 가능하며, 연동 시작/정지도 가능합니다. 여러 가지 논쟁이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E-M1 MarkⅡ를 동영상 기능이 있는 스틸 카메라로 생각하며, 다른 회사들이 광고하듯 '하이브리드' 카메라로 보지는 않습니다.
 

Q - Have the menus been updated?
메뉴가 변경되었나요?

Yes, we wanted to keep them relatively familiar to current OM-D users, but have also tried to improve them. You still browse them using the 4-way control pad on the back, and not the touch-screen. You can use the touch-screen with the super control panel.
그렇습니다. 기존 OM-D 유저들에게 익숙하게 유지했지만, 또한 향상시키려고 노력했습니다. 여전히 메뉴에서는 터치스크린 대신 후면의 4방향 버튼을 사용해야 되지만 슈퍼 컨트롤 패널은 터치스크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We now show the % battery life remaining in each battery, as well as the health of the battery. We expect the camera to have better battery life than the E-M1, but it also uses more power due to the high speed, so we have not given out official figures yet. We also worked on improving the battery life, with better power management.
이제 각각의 배터리의 잔량을 %로 볼 수 있으며 열화도도 볼 수 있습니다. 이 카메라가 E-M1보다 배터리가 오래 가기를 바랐지만 고속화된 덕분에 더 많은 전력을 소모하므로, 아직 공식적인 (촬영 매수) 수치를 제공할 수는 없습니다. 배터리 성능과 전력관리 향상도 물론 작업되고 있습니다.

Q - There is a pre-shot mode, how does this work?
프리-샷 모드가 있죠. 어떻게 작동되나요?

It can take up to 14 shots (raw or JPEG) before you press the button, as the camera is continuously recording the frames to its internal buffer. You can then continue to hold the button and keep shooting. You can choose how many shots are taken before you press the shutter (up to 14), and how many are taken after you’ve pressed the shutter button. In future we may increase the number of shots possible pre-shot.
카메라가 내부 버퍼에 계속 사진을 저장하기 때문에 버튼을 누르기 전 14매까지의 사진(RAW/JPEG)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반셔터를 누르고 있으면서 촬영을 진행할 수 있고, 촬영 전 몇 장의 사진을 저장해 둘 것인지를 최대 14장 범위 내에서 고를 수 있고, 셔터를 누른 뒤에도 몇 장을 저장할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그 장수를 늘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Q - What market do you see as buying the E-M1 MarkⅡ?
E-M1 MarkⅡ는 어떤 시장을 겨냥하나요?

The DSLR user who wants a smaller system, and also wants to shoot at high-speed. It doesn’t matter whether they are APS-C or Full-frame users, they can still benefit from the E-M1Ⅱ. Even FF users will want to choose this, if they want a smaller system. We find a lot of people buy into the OM-D system and start trying it, and end up leaving the Full-Frame system at home.
고속 촬영을 하면서 더 작은 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DSLR 사용자들입니다. 그 사람들이 APS-C나 풀프레임을 쓰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며, 여전히 E-M1Ⅱ로부터 득을 봅니다. 풀프레임 유저들도 더 작은 시스템을 필요로 한다면 이걸 고르게 될 겁니다. OM-D 시스템으로 넘어와서 찍기 시작한 뒤로 풀프레임 장비들을 장롱에 모셔 두는 많은 진사님들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Q - Do you know how much the E-M1 MarkⅡ will cost?
그래서 이거 얼마에요?

Slightly more than the E-M1, depending on location, and global economics, for example, Brexit.
E-M1보다 조금 비싸겠지만 현지 상황과 세계 경제에 달렸습니다. 예를 들면, 브렉시트 같은 것.

Q - Why did you release an Olympus 30mm f/3.5 macro lens, when there is already a 30mm macro lens?
왜 이미 파나소닉 30마크로가 있는데도 30mm f/3.5 마크로를 만들었나요?

We have many customers who have asked for this lens, people like to have an Olympus branded lenses that match, and we also wanted to release an affordable macro lens.
그 렌즈에 맞불을 놓는 올림푸스 렌즈를 만들어 달라는 분들이 있었고, 또한 우리도 저렴한 마크로를 내놓고 싶었습니다.

Q - Would you consider a larger sensor size camera, such as APS-C?
APS-C 등 큰 판형으로 올라갈 생각은 없나요?

We have no plans, this system is an excellent solution for a compact and portable system with high image quality.
그런 거 없습니다. 마이크로 포써즈는 고화질과 소형경량화를 함께 추구하는 데 있어 훌륭한 시스템입니다.

Q - Do you have any plans to introduce a digital Olympus TRIP camera?
디지털 TRIP 카메라 같은 계획은 없나요?

No, currently we feel that the Olympus PEN E-PL8 and PEN range of cameras meets that need, simply by putting a small lens on the camera. The Olympus TRIP 35 was a massive success in the UK, but not as popular elsewhere in the world. We do get questions about a large sensor compact, but again it would just be the same as a PEN with a different and fixed lens.
없습니다. 현재 우리가 보기에는 새 PEN E-PL8과 다른 PEN 기종들에 작은 렌즈를 끼우는 것으로 그 수요는 채워진다고 봅니다. TRIP 35는 영국에서 큰 성공을 거뒀지만, 세계 다른 지역에서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대형 센서 컴팩트 카메라에 대해 여러 의문이 있지만, 아무리 봐도 그건 PEN에 다른 렌즈를 고정시킨 것과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