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올림푸스 14-42EZ용의 자동개폐 렌즈캡(LC-37C)을 달아 놓으면 아주 편하고요. 귀 부분이 수평이 아니고 45도 정도 기울어진 각도가 되지만 렌즈 앞의 커버 부분은 수평이 되므로 나름대로 보기도 좋습니다. 그리고, 4:3으로 찍을 경우 최대광각에서 네 귀퉁이 부분이 아주 살짝 어두워지지만 캡을 달지 않았을 때도 별 차이가 없으므로 문제되지 않습니다. (3:2로 주로 찍는다면 아무 문제가 되지 않고요.)
한가지 결점은 12~14mm 범위에서 술통형의 왜곡이 가끔 눈에 띕니다. 자동 보정이 된 상태인데도 눈에 띌 때가 있으므로 거리 사진 등을 찍을 때 약간 신경쓰입니다. 다만, 그것 때문에 사진을 망친 일은 없군요.2016-12-29 14:51
탈퇴한 회원[Godot]그래도 귀퉁이 부분만 빠져나가는 것이라서 생각보다는 손실이 심하지 않으므로 손실을 감수하느니 RAW 편집시 왜곡보정을 해 주는 것이 낫지요. ^^ 그리고, 그렇게 할 경우 네 귀퉁이 부분의 살짝 비네팅된 것이 빠져나가서 사라져 버린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
그리고, DXO Optics Pro같은 RAW 편집 소프트웨어에서는 왜곡을 보정해도 화각이 손실되지 않습니다. 포토샵 ACR이나 라이트룸에서만 그렇게 되지요.2016-12-2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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