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퓨리넬입니다.

오늘 날씨가 참 좋네요. 1월인데 이렇게 날씨가 춥지 않아도 되는건가 싶습니다.

햇빛이 좋아서 여행을 가고 싶네요. 동해바다로~

동해바다는 아니지만 작년 11월 말에 서해바다 다녀온 사진을 올립니다.

원래는 군산 여행 포스팅 다음에 바로 올리려고 했다가 회사에서 올리는 도중에 갑자기 일이 생겨서 ㅎㅎ;;

제가 좀 게을르기도 하지요 ㅠ_ㅠ

11월 22일에 새만금 방조제 홍보관으로 시작해서 부안댐, 내소사, 격포 해수욕장, 수성당을 갔습니다.

군산에서는 GX85 를 주로 사용했지만 이 날은 E-M5m2를 더 많이 사용했네요.

새만금 방조제 홍보관입니다.
사실 저는 새만금 방조제 건설에 대하여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홍보관을 찬찬히 둘러보며 자료를 보고 듣고나니
여전히 못마땅합니다.

그 엄청 난 넓이의 갯벌을...ㅠ_ㅠ






변산반도에는 부안호가 있습니다. 거기에 한국 수자원공사도 있고 물 문화관도 있습니다.
거기를 보러 홍보관을 나와 점심을 먹고 부안호로 이동했습니다.
날이 꽤나 을씨년스럽고 바람이 불어 춥고 구름도 끼고...암튼 날씨는 확실히 별로였습니다. ㅠㅠ
물 문화관은 안들어가고 부안호만 좀 보면서 엄청 세고 차가운 바람을 맞았습니다.



직소천의 벼락폭포인데 물이 없어서 그런지 폭포수가 없네요. 아쉬웠습니다.

온김에 제 얼굴도 하나 찍기는 해야죠.










내소사입니다.
음...딱히 할 말은 없네요. 조용한 절이었습니다.
여행 둘쨋날이었던 이 날은 첫 날 처럼 날씨도 별로고 (차갑고 강한 바람, 구름) 단풍은 지고(11월 말이니까) 그저 그랬던 날이었습니다.ㅋㅋㅋ;;

GX85 로 찍은 사진들도 파나톡에 올렸습니다.
[GX85+25.4] 11월 말의 변산반도 여행

★ 퓨리넬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swaneeri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