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G1을 대여해주신 네모세상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이번 출사 때 G1을 가지고 가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소감은,
1. 마포 용 14-45가 무지 왜소해 보인다는 거... 사진으로 볼 때는
포서즈 용 14-42과 별반 차이 안 난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눈으로
보는 느낌은 훨씬 왜소해 보입니다. 고배율 줌 컴팩트 카메라의
경통 정도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뷰 파인더... 얼핏 보면 픽셀이 안 보입니다. 하지만 어두워지면
노이즈가 보이면서 픽셀이 두드러져 보입니다. 낮에 본다면 전혀
문제 없을 듯 합니다.
3. 바디는 크기가 작다 보다는 볼륨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정도입니다. E-420, E-520도 보았지만 그래도 요놈들은 적당히
볼륨감이 있어 보였다는 느낌입니다. 어떻게 보면 밋밋해 보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4. 그립은... E-330 만지다 G1을 만지니까 처음에는 손을 꽉 쥐지
않게 됩니다. 그립이 뭔가 더 있을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그립에 대해서는 기대하지 않는 쪽이 나을 듯 합니다.
5. 실내 인물 색감은... 확실이 그린이 많이 낍니다. 아기 피부는
괜찮은데 어른 피부는 그린이 많이 낍니다. 취향에 따라서는 화벨
미세 조정으로 G+를 완전히 M-로 이동시켜도 무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6. 셔터음은... 띠릭과 디릭의 중간음?? 너무 단조롭고 가볍습니다.
"철컥"을 상상하셨다면 적응이 안 될 수도. 소리 크기도 생각
이상으로 작습니다. 긍정적으로 본다면 미러 움직임으로 인한 충격
없이 셔터만 움직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7. 아... 그리고... 조이스틱이 빠진 것이 정말 많이 아쉽네요... ㅜ.ㅜ...
G1을 아직 몇 십 분 밖에 만져보지 못해서 더는 뭐라고 하기
힘들지만, 현재까지는 "흥미롭게" 살펴보고 있습니다. 내일 출사를
위해 일찍 자려면 아마 거의 다뤄보지 못한 채 사용하게 될 듯
합니다.
내일 가능하면 G1으로도 사진을 찍고, E-330으로 G1도 찍고 해볼
생각입니다. 시간이 난다면 말이죠.
다시 한 번 네모세상님께 감사를 드리고, 즐겨 볼 생각입니다~ ^^
덧글 8 접기
회원정보
아이디 : nemoworld
닉네임 : 네모세상
포인트 : 1177279 점
레 벨 : 운영진
가입일 : 2005-06-09 15:30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