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즈이코, 포서즈 이것저것 + FX(링크: http://zuiko.exblog.jp)"라는 일본 블로거의
사이트에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올라왔습니다.
1. 올림푸스와 후지필름의 관계
최근 올림푸스와 후지필름은 같은 기술의 카메라 센서 특허를 번갈아 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올림푸스와 후지필름이 "공동 연구"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후지필름이 최근 연구하고 있는 센서는 실용화에 3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데, 포비온
센서와 마찬가지인 적층형 센서로 NHK(일본 방송협회)의 동영상 촬영용 적층형 촬상 소자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참고]
http://j2k.naver.com/j2k_frame.php/korean/zuiko.exblog.jp/11654786/#11654786_1
2002년 미국 유니악스 특허
2002년 일본 방송협회, 동영상 촬영용 적층형 촬상 소자 특허
-올림푸스 광학(당시)과 일본 방송협회가 공동 출원
2005년 후지필름, 신형 촬상 소자의 기본 특허
2006년 후지필름, 적층형 촬상 소자 특허
-3년 후 실용화 목표
-포비온의 단점을 극복한 신형 소자
-각 층의 신호선으로 인해 하부층으로 갈수록 수광부가 좁아지는 문제
2008년 11월 올림푸스, 개량 특허
-후지필름의 신형 소자에 대한 개선
-각 층에서의 신호선 배치를 개선하여 하부층의 수광부 유지
2009년 5월 후지필름, 소자 및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
-각 화소의 가장자리를 개선하여 수광부 추가 확보
-제조 방법을 단순화
↓
1. 올림푸스, 후지필름, 일본 방송협회 사이의 모종의 연관 관계
2. 동영상용 촬상 소자와 정지 화상용 촬상 소자는 동일한 일본 방송협회 특허를 기반
3. 후지필름은 촬상 소자 생산을 도시바에 위탁
2. 올림푸스는 자사 기술의 카메라 센서가 필요
반면, 올림푸스는 파나소닉의 센서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센서
제조 회사이 센서 공급량을 조절할 때 타격을 입는 구조이기 때문에 자가 기술의 카메라
센서가 필요한 것 아이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과거 올림푸스가 소니 센서를 받아서 사용할 때, 소니 카메라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공급량을 줄여버리는 바람에 올림푸스가 타격을 받는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 점에서 자체적인 센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올림푸스가 후지필름과 협력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로도 보여지는군요.
[참고]
http://j2k.naver.com/j2k_frame.php/korean/zuiko.exblog.jp/11655859/#11655859_1
센서를 자체 생산하는 회사
-캐논
-소니
-파나소닉
센서를 구입하는 회사
-니콘 ← 소니
-올림푸스 ← 파나소닉
-펜탁스 ← 삼성
니콘의 입장
-기본적으로 소니 센서를 사용
-부분적이지만 자체 기술을 이용한 센서 탑재 능력 보유
올림푸스의 입장
-2001년 디지털 카메라 시장 점유율 1위일 당시 소니 센서 사용
-소니의 사이버 샷 시리즈의 약진과 함께 올림푸스의 공급량 축소
-(추정) 2002년 소니가 시장 점유율 1위 달성
-올림푸스는 소니 이외의 센서 공급 업체가 필요해짐
-올림푸스도 자체 센서 기술을 보유 (주: LiveMOS 관련 특허도 보유)
-2008년 파나소닉 이외의 센서 탑재도 가능하다고 발언
-LiveMOS의 올림푸스 선 채택, 파나소닉 후 채택 사례
. E-330 → L1
. E-410 → E-510 (파나소닉 바디에 적용되지 않음)
-점차로 파나소닉 선 채택, 올림푸스 후 채택으로 변화
. E-3 (L10 채용 버전보다 앞서며, 다소 차이가 있음)
. L10 → E-420 → E-520
. G1 → E-30 → E-620
. GH1 → 올림 마포 (예상)
-마이크로 포서즈 도입과 관련된 2핀(센서인지 마운트인지 불확실)은 파나소닉 단독 특허
-파나소닉로부터 센서 공급을 받는 계약은 2011년에 갱신 시기 도래
컴팩트 카메라 업체 순위
-1군: 소니, 캐논, 파나소닉, 삼성
-2군: 올림푸스, 코닥, 니콘
블로거의 생각
-올림푸스도 사업적인 면에서 니콘처럼 자사 센서 탑재가 필요한 시기
3. LiveMOS 연구 참여자가 NHK 동영상 센서 개발에 동참
이런 가운데, 2008년 NHK는 올림푸스와 공동으로 개발한 동영상 촬영용 센서를 전시하게
됩니다.
이때 전시된 센서는 포서즈보다 다소 작은 크기였지만, 포서즈 마운트로 시험 제작이
되었죠. 또, 이번 동영상 촬영용 센서 자체가 동영상과 사진 촬영 모두에 적합한 방식이란
점도 눈에 띕니다.
참고로, (비교 방법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달라지지만) 500만 화소짜리 포비온 센서 1,000만
화소급의 해상력을 보인다는 점에서, 비슷한 특성을 갖게 되는 NHK-올림푸스-후지필를이
모종의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이번 센서 역시 890만 화소이지만 실제 해상력은
1,800만 화소급이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더군다나 이 연구에 동참한 사람은 파나소닉과 올림푸스가 공동 개발한 LiveMOS 센서
개발에도 참여했던 사람으로, 올림푸스가 자사 기술의 센서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더욱 강하게 하고 있습니다.
[참고]
http://j2k.naver.com/j2k_frame.php/korean/zuiko.exblog.jp/11664437/#11664437_1
-유기 물질을 이용한 3층 적층형 촬상 소자 연구: 올림푸스 & 후지필름
-올림푸스와 공동으로 특허 출원한 일본 방송협회에서 2008년 일부 성과 소개됨
-포서즈보다 작은 1.25" 890만 화소 촬상 소자 등장
. http://ci.nii.ac.jp/naid/110003672160/
. http://proportal.system5.jp/news/wp-content/uploads/2008/NHK_tec/RIMG0097.jpg
-3CCD 방식이 아닌, 디지털 카메라와 같이 동영상 촬영용의 단일 센서
-프로토 타입은 포서즈 마운트
-관련자: 나카무라 준이치 (E-330에 채택된 LiveMOS 촬상 소자 연구에 참여)
-키 포인트: 포서즈 마운트의, 포서즈보다 작은 동영상 촬상 소자에 LiveMOS 연구자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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