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G7에서 빠질거 같았던 DFD AF가 탑재된다는 루머가 나온 기념으로 DFD AF에 대한 영상을 하나 올립니다.
DFD AF자체는 센서 위상차 픽셀을 쓰지 않고, 배경흐림의 정도로 방향및 거리정보를 파악하는 기술로 센서위상차를 대체할 수 있는 파나소닉처럼 1:1픽셀을 사용하는
4K영상에서는 화소손실을 보지 않는 장점을 가지는 방식입니다.
다만, DFD는 프로세싱 파워를 좀 더 요구하기 때문에 GH4 이하 마포에서는 아직까지 채용되지 않고 있는데 G7이 그 첫 바디가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점은 GH4의 4K/30p AF는 DFD가 무색하게 버그라고 생각될 정도로 느린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모든 렌즈에 적용되는게
아니라는 점이 제약사항입니다.
이는 연산속도를 높이기 위해 렌즈마다 DFD AF를 위한 연산테이블을 만들어 카메라 바디에서 갖고 있어야하는데, 파나 렌즈는 파나소닉이 데이터를 뽑을 수 있지만,
그 외 렌즈들은 뽑을수 없기 때문이고, 렌즈 제조사들이 그 테이블을 뽑아줄리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파나 렌즈라인업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효용성은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LX100의 4K/30p가 GH4보다 더 낫다는 의견들이 있어서, G7의 4K/30p에서 AF가 향상되었는지도 비교 포인트가 될거 같습니다.
NX1의 경우 23.7MP를 가져와서 리사이즈하는 방식이라 베이어패턴상의 인터폴레이션을 제외하고도 리사이즈로 인한 보간효과로 위상차 픽셀의 화소손실을 느낄
수 없을 정도가 됩니다. A7S의 경우에는 센서 위상차 픽셀을 박을 경우 1:1픽셀을 사용하는 바디 특성상 센서위상차 픽셀의 화소손실을 피할 길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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