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들 안녕하십니까

이전부터 가지고 있던 의문입니다만,, 미러리스로는 캠코더만큼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영상을 얻기가 어려운 것인지요?

특히 AF 초점 관련하여 여쭙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캠코더는 TM700 입니다.

센서가 작기 때문에 실내에서는 노이즈가 많지만, 실외에서 찍으면 화질도 좋고, 무엇보다, 자연스럽게 찍힙니다.

초점, 셔속 등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그냥 풀 자동으로 해놓으면 위화감없는 (초점때문에 울렁거리지 않는) 훌륭한 영상을 얻을 수 있는데요,

그런데 이전 GX1, G5 부터 시작해서 G6 이번에 G7 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포커스가 나름 빠르다는 14mm f2.5, X14-42, 15mm f1.7 등의 렌즈를 사용해보아도 상당히 울렁거림이 있고, 무엇보다 움직임들이 자연스럽지가 않고 어딘지 잔상이 남는듯하며,

대상이 움직일때 초점이 불안합니다.

그리고 특히 4K 찍다보니 음직임이 좀 커지면 잔상도 상당히 남아 눈이 피곤해지기도 하구요...

초점을 어디에 어떤 크기로 놓고 촬영하는 것이 가장 캠코더처럼 자연스러운 영상을 얻을 수 있을지요? ^^

예를들어

왼쪽 끝 -->> 오른쪽 끝으로 아이가 달려온다고 했을 때, 카메라를 고정해 놓은 상태에서 AF 로 찍는다고 하면  

고수분들께서는 초점 등에 있어 어떤 세팅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아무리 해봐도 캠코더만큼 자연스러운 영상이 얻어지지를 않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 (_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