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받자마자 박스에서 꺼내고 GX7 에 마운트 하면서 렌즈 옆 부분을 긁었습니다. ㅜㅜ
렌즈 구경이 크다보니 GX7 밑에 달린 맨프로토 삼각대 부분에 닿으면서 부욱. ㅜㅜ
한컷 찍기도 전에 기분이 팍 상하면서 짜증이 만빵. ㅋㅋ (이러면서 울고있슴. ㅜㅜ)
지금까지 수도 없이 많은 렌즈를 써오면서 한번도 한적 없는 실수를 하필 녹티로. ㅜㅜ
그건 그렇고 화질은 진짜 너무 너무 놀랍네요. 부드러움과 또렷함의 극적인 만남의 사진이 찍히네요.
초점 맞는 부분은 1.2 로 찍었는데도 전용 매크로 렌즈로 찍은듯한 선예도와 명암이 나오네요. @.@
그반면 초점밖으로 나가는 부분은 너무나도 뭉실 뭉실 몽실 몽실 (??) 구름같은 부드러움. @.@
하여튼 신남과 슬픔과 짜증을 최단시간에 느낀 하루였습니다. ㅜㅜ
아직 회사라서 찍을게 별로 없지만 나중에 외출중 애들 산진 찍으면 몇장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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