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쓸 카메라 골르는 중입니다.
지금 후지 a1으로 35.4 렌즈 물리고 매우 만족하며 쓰고 있는데
두가지 불만으로 다른 기종을 들이려 합니다.
셀카와 동영상 이 마니 후져서죠.
아이와 함께 셀카찍고, 커가는 모습 찍고, 동영상도 남기는 용으로 가볍게 쓸건데.
터치되고, 셀카되고, 동영상 괜찮고, 후보정 없이 인물 잘나오는 카메라 선택하려 하는데 머가 좋을까요?
rx100 lx100 g7x는 인물색감이 맘에 안들더라구요, 그래서 제외.
M3+22mm 와 gf7+12-32mm 중에 선택하려합니다. 혹시 다른 작고 가볍고 더 좋은 렌즈 있나요?
그리고 gf7 동영상 촬영중 터치로 초점변경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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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이
셀카와 인물 동영상을 모두 만족시키는 바디는 당연 nx500입니다. 후지 쓰셨으면 더더욱... 인물색감은 거의 그대로 가면서 셀카와 고성능 동영상이 딸려 오니까요. 제가 nx쓰다가 현재 6d&gf7으로 기변해서 쓰고 있는데 인물은 nx가 확실하게 좋았습니다. 아주 가까운 지인이 x m1에 35.4 쓰고 있어서 같이 써봤는데 nx가 사진으로 전혀 뒤쳐지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NX500 번들킷 +30mm나 45mm 중고 추천드립니다. 단 삼성 카메라는 철수설 때문에 분위기가 흉흉한게 단점인데 다양한 렌즈군 추가 욕심이 없으시다면 가장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만약 화질에 대한 욕심을 조금 내려 놓을 수 있다면 gf7도 나쁘지 않긴 합니다. 저는 인물사진이 생각만큼 나쁘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셀카와 휴대성은 정말 극강입니다. 다양한 셀카모드가 이렇게 편리할줄 꿈에도 몰랐어요. 게다가 점퍼주머니에 매일 넣고 다닐 수 있어서 참좋구요. 뭐 파나 동영상이야 말할 필요도 없고... 단... 후보정은 필수라 봅니다....... 캐논 m3의 경우 구동 속도랑 샷투샷 딜레이가 너무 심하더라구요..... 그리고 인물은 캐논 인물은 캐논 하두 많이 들어서 캐논 풀프를 들였는데 생각보단 약간 실망했었어요... 물론 m3는 아니어서 직접적은 참고는 안되시겠지만....
2015-11-06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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