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3 레벨이니 그냥 가볍게 자게에 적겠습니다.
(www.43rumors.com/ft3-new-pa...)
4/3루머즈 주인장은 GH5 센서가 소니제라는 해석이지만 뭐 일단 해몽보다는 꿈 내용을 봐야.....
별 내용은 없고 그냥 딱 한 줄입니다.
Sony has an 18.9mm*13mm M43 sensor designed for Panasonic that could be used in GH5. Very high-end, 24 channel super fast readout speed that BIONZX could not keep up with. Only Panasonic can fully unleash the potential of this chip right now.
소니는 파나소닉을 위해 18.9*13mm 크기의 마이크로포써즈 포맷 센서를 제조했다. 아마 GH5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대단히 고사양으로, 24채널의(역주 : 현행 소니제 20MP, 모델명 IMX269는 12채널 출력입니다.) 아주 빠른 리드아웃 속도를 가져 BIONZ X(역주 : a6300 등 현행 소니 기종의 프로세서)조차 감당하지 못한다. 현재로써는 파나소닉만이 이 센서의 포텐셜을 끝까지 끌어낼 수 있다.
마이크로포써즈 포맷의 멀티어스펙트(다중종횡비) 사양 센서에서는 16:9 비율에서 사용면적이 약 18.8*10.6mm 정도로 계산되기 때문에, 18.9*13mm 사이즈로 센서가 제조된다면 딱 멀티종횡비 사양에 들어맞게 됩니다. 4K 지원하는 기존 20MP보다 리드아웃 채널이 2배 늘어났기 때문에 이게 바로 6K 지원한다는 그 GH5 센서다, 라고 하면 어느 정도 들어맞는 면이 있습니다.
멀티어스펙트 사양으로 제조되는 게 맞다면 6K 촬영을 위한 가로축 5760px는 이 16:9 모드에서 확보되면 됩니다. 16:9 모드에서 칼같이 5760*3240픽셀이라면 그로부터 역산해서 일반 4:3 종횡비에서는 약 5294*3970 = 2102만 화소가 되며, 이 수치는 알려진 조건에서 멀티종횡비 사양 6K 센서가 가져야 할 화소수의 최하값입니다.
현행 20MP는 일반 4:3 종횡비이며 5184*3888 = 2016만 화소이기 때문에 현행 20MP를 그대로 만들면서 좌우 길이만 늘린 것일 가능성은 줄어듭니다. 최대한 희망적으로 해석하면, 어떤 공정을 사용하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화질 측면에서 현행 20MP와는 다른 물건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덧글 10 접기
lunic*
[워프짱™]총화소수 2300만이라고 표시는 되겠지만 사실 다중종횡비 기종들에서 센서 전체 면적을 살려 활용한 전례도 없고 괜히 켜 봤자 혼란만 늘어난다고 생각되고..... (읍읍) 리드아웃은 그런 개념이군요. 6K 화소수가 4K의 대략 2배이기 때문에 웬지 딱 6K를 겨냥한 대역폭이지 않나 했었습니다. 센서 공장에 타격을 입은 건 뭐랄까..... GH5가 있을지는 몰라도 생산이 되지 않는다는 점인데, 결국은 악재겠죠. 이 루머만으로는 그냥 시제품이 나왔다는 건지 이미 생산이 되었다는 건지 생산이 가능해졌다는 건지 알 수가 없고..... M1mk2에 이 쪽 계열 센서가 들어가는가도 M1/GH4 시절과는 좀 달라져서 예측할 수 없겠네요. 어차피 올림도 M1mk2에서 원하는 성능을 구현하려면 지금의 리드아웃보다 더 빨라져야 하겠지만 파나와 달리 그게 화소수에 달린 건 아니니까요.
워프짱™
[lunic*]어짜피 파나의 표기는 총화소수, 유효화소수라 표기상으로는 뭐 상관없으리라봅니다. 유효화소수는 4:3일때 최대라 4:3의 유효화소로 표기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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