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우와~ 나도 들어 있네.... 신기했습니다. (대학 합격, 큰 기업 입사와 맞먹는 놀라움입니다)
두 번째, 수요일 밤이면 파나톡에서나 뵙던 분들을 만나게 되는구나 (이제 뽀록나는구나 ㅠ.ㅠ)
세 번째, 난생 처음하는 체험기 어떻게 써야 하나? 불안감 엄습
저 쟁쟁한 분들과 함께 15등으로 꼬랑지에 붙어간다는 생각으로 감사하게 쫒아 다닐 예정입니다.
네 번째, 이제 내가 앞으로 5년 이상 사용할 새 장비를 위해 50% 자금을 모아야 하는구나.
(미오미오님께 뽐뿌 받은 P5를 중고로 노리다가
이제 항상 휴대하는 세 번째 미러리스가 GX-85가 되는구나라 생각했습니다.
원래 계획대로 미러리스 3대를 항상 휴대할 예정입니다.)
다섯 번째, 파나소닉 코리아와 팝코 운영진께 감사 드립니다.
개인적으론 과분한 혜택이지만, 실제 파나소닉 유저들을 선택함으로 인해, 파나톡 및 파나소닉
제품 사용기는 팝코 테두리 안에 존재하는 한 영원히 계속 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재대로된 체험단 선택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옆동 및 타 체험단 실패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올바른 결정을 내렸다고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진행중인 F 브랜드 체험단도 실제 유저층을 대상으로한 유사한 선택이 되길 고대합니다.
여섯 번째, 12-32 줌렌즈를 처분 후, 개인적으로 많은 후회를 했었는데...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개인적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X1442 줌과 12-32 줌을 위해 필터에도 아낌 없이 투자했다가 렌즈 처분 후,
필터만 덩그라니 남아 있어서 안스러웠는데... 다시 제 짝을 찾아 가는군요.
루믹스 브랜드의 염가형 렌즈지만, 7만원 짜리 헬리오펜 SH-PMC (MCUV)에
14-16만원대에 미국 직구한 B+W 최상급 카제만 고투과 타입 CPL까지 렌즈 가격 이상으로 투자했었거든요.
(체험단 분들중 필요하시면 리뷰 기간 동안 37미리 카제만 CPL 무상 대여 해 드리겠습니다.
이름과 가격이 거창합니다만, 약간 누런 끼로 칼라 시프트가 있어서 RAW로 찍고 보정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카제만 CPL이 고투과 타입이라 1.5 스탑만 잡아 먹습니다.)
일곱 번째, 살 빼기 겸 이번 체험기간 동안에도 보다 활발하게 돌아 다녀 볼 예정입니다.
똥배가 들어가는 체험기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이번 체험단 중에 리뷰 끝나고 GX-85되팔이 하는 분들은 한 분도 없겠군요.
체험단 행사 이후로도 파나소닉 톡에서 GX-85로 계속 만나 뵙겠습니다.
덧글 26 접기
회원정보
아이디 : o2warp***
닉네임 : 워프짱™
포인트 : 277720 점
레 벨 : 최우수회원(레벨 : 6)
가입일 : 2012-10-17 11:34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