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Movie에서는 여전히 자동 AF가 느린 경우가 발생됩니다.
때문에 촬영 중 반셔터를 활용해야 할 지 초점을 자연스럽게 잡을 때 까지 기다려야 할 지 애매한 상황이 있는데...
생각해보니 저는 촬영 중 반 셔터를 많이 활용했었던것 같습니다.
초점이 흐린 상태가 생각보다 오래가게 되면 답답할 수도 있으니...
그러니까 생각보다 자동 AF가 빨리 잡을 때도 있고 오랫동안 못잡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반 셔터는 초점이 약간 부자연스럽더라도 내가 원하는 곳에 확실하게 잡아줍니다.
특히 얼굴+눈동자 인식에서의 반셔터 AF는 미러리스 중에서는 따라올 브랜드가 없을 듯...
| 4K 촬영 중 반 셔터에 의한 AF (Dual IS, x 12-35)
그리고...
4K 무비 촬영 시작 시점에 무심코 버튼을 누르게 되면 초점 흐림 상태에서 촬영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4K 에서는 촬영 시작시 반 셔터를 한 번 눌러주고 초점이 맞았는지 확인 후에 촬영을 시작 하시는 것이 좋을겁니다.
집에와서 보면 초점이 맞지 않은 상태에서 촬영된 영상들이 꽤 발견되더라구요.
아래는 촬영 시작과 함께 주밍을 사용했을 때 4K 와 Full HD의 자동 AF 속도 차이를 보여줍니다.
아래 4K 영상 샘플 역시 시작 시 초점이 배경에 맞은 걸 확인 못하고 촬영했었네요. -_-
그래도 다시 AF 를 잡아내는 속도가 그렇게 많이 늦지는 않았던 상황이었네요.
| 4K 무비 주밍 후 자동 AF (X 12-35)
| Full HD 무비 주밍 후 자동 AF (X 12-35)
아래는 X 35-100 렌즈의 주밍 후 자동 AF입니다. 선택 AF 였구요.
| 4K 무비 주밍 후 자동 AF (X 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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