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문한 Leica 100-400mm 입니다. (초기 물량이 적어.. 벌써 품절이네요)

고급 렌즈의 일반적인 구성품..

현재 파나소닉 바디는 GM1 밖에 없어서, 일단 물려봅니다. 역시나 바디가 아닌 렌즈캡을 끼우는 느낌 ㄷㄷㄷ





렌즈 만듦새는 좋은 편인데.. 딱 하나 줌링이 엄청나게 뻑뻑하네요.
GM1을 잡고는 돌리수가 없고, 음료수 뚜껑 따듯이 렌즈만 잡고 돌려야 합니다 ㄷㄷㄷ



환산 200~800의 화각인데, 최단 촬영거리 1.3m! 이 렌즈를 주저없이 구입한 이유죠^^



렌즈만 들어보면 참 가벼운데.. GM1을 물리면 파지가 힘들어 매우 무거운 느낌이 옵니다.
빨리 다른 바디를 구해야죠 (GX85는 물량이 없고.. GX8, G7 고민 중입니다.ㅠ.ㅠ..)



후드가 2중으로, 짧은 거는 기본 장착되어 있고, 정식 후드는 나사로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이런 식은 처음 보네요 ㄷㄷㄷ)

밖으로 나가야 하는데, 바빠서 실내 막샷입니다 ;;;







예상보다 화질(해상도)이 좋습니다. 특히 300~400mm 초망원 영역이 가장 화질이 좋습니다. 과장해서 단렌즈 수준 ㄷㄷㄷ
렌즈 자체 손떨림 방지도 매우 우수하고요..

아, 바디를 빨리 바꿔야 제대로 찍어볼텐데.. GX85는 언제쯤 다시 입고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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