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올림푸스 카메라에 대한 인식이 좋아 타마운트에서 넘어올때 별 고민하지 않고 올림으로 갔었는데요.
외출때 전보다 훨씬 가벼워진 탓에 가족들 조금이라도 더 찍어주게되고 해서 항상 만족도가 높습니다.
그리 좋은 렌즈는 없지만 렌즈 종류도 그래도 이것저것 되고하니 자꾸 마포 투바디로 한번 가볼까합니다.
일단 올림E-M1을 쓰고있으니 사진쪽은 올림에 맞기고 동영상쪽이 좀 비중을두고
파나쪽을 하나 더 들여서 두개를 들고 써볼까하는데요.
gx85가 핫하긴하지만 상대적으로 중고가격도 좋아지고 한 gx8로 한번가볼까합니다.
차이가 나는게 손떨방이 일단 최고 차이가 나는것 같고..나머지는 뭐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는데요
좀 걱정이되는게 gx8이 다른 마포바디보다는 상대적으로 커보이는 느낌이 강하네요.
그리고 걱정인게 올림만 쭉쓰다보니 헝그리망원 45-200빼곤
17.8, 25.8, 45.8, 12-40 뭐 온통 올림 렌즈 뿐이네요...
그래도 4축 손떨방인데 차이가 많이 날까요? DFD 지원도 안되니 사용중에 차이가 많이 날런지 싶기도하구요..
일단 한번 질러볼까 싶기도하고 망설여지기도 하고 그렇네요.
gx8쓰시는 분들 장점 좀 말씀해주시고 뽐뿌 좀 넣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