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프짱입니다.

팝코 네모세상님께서 추가대여렌즈 수요조사를 했을 때, 참 좋은 정책이라 생각했습니다.
12-32가 좋은 렌즈이긴 하지만, 번들의 한계또한 명확했기 때문에 체험단 분들중에 추가렌즈가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기회가 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체험기를 거의 번들을 제외하고 나머지 렌즈들만 쓰고 있기도 했구요...

아무튼 다른 분들께 다 빌려드리고 혹시나 남으면 42.5mm/f1.7 하나만 빌려주세요~ 했는데... 덜컥... 되어버렸네요...

왔네~ 왔어~ 발송한다고 한 다음날 바로 받았습니다.

튼튼한 포장속에 요렇게.... 파우치에 안전하게 보관되어 왔습니다.

심플한 포장입니다.

파우치에서 꺼내니 뾱뾱이에 쌓여있었는데 뾱뾱이는 따로 보관해두었습니다.

후드와 캡, 렌즈를 3단분리를....

 

 

GX85에 장착해 봅니다.

 

이제 후드도 씌워보고,

요리조리 살펴봅니다.

후드도 거꾸로 끼워봐야겠죠..?

 

그러고보니 구경이 맞는 사제 후드가 있어 그것도 한번 끼워봅니다.

오.... 제법 그럴싸해 보입니다.

그러고보니 이때까지는 참 사진을 너무 발로 찍었네요... (역시 사진은 발로 찍...)

 

사실 손으로 찍어도 차이가 별로 없... ㅠ.ㅠ

 

이제 같은 화각대인 녹티크론과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후드를 씌우니 더 크기차이가 심하게 느껴집니다.

벗겨도 역시 GX8 + 녹티조합이 크긴 큽니다. 

더 멀리 놔도 소용이 없습니다.

 

너무도 당연하게도 42.5mm/F1.7이 녹티크론보다 나으리라곤 0.1g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GX85가 작아졌고, 밸런스상으로는 42.5mm/f1.7이 GX85에 훨씬 더 잘 맞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IQ를 내줄런지가 궁금했습니다.

 

이 렌즈는 Power OIS를 내장하고 있으며, Dual I.S.가 지원됩니다. 그런데 Pre-Production이거나 전시용이라 그런지 펌웨어 버전이 1.0이었습니다. (촬영하는데 뭔가 이상해서 봤더니 Dual I.S.가 안뜨더라닛..)

그래서 어렵사리 펌업을 한후 비교해보니 역시 파나소닉은 Dual I.S.가 진정한 떨방이구나 싶네요..

 

샘플몇장 올려봅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무보정, 리사이즈 온리입니다.

제가 보는눈이 없어 IQ에 대한 판단은 보시는 분들에게 맡깁니다. 대부분 그냥 최대개방입니다.

이상으로 추가렌즈대여 수령및 테스트기를 마칩니다.

샘플은 더 찍어보겠지만, 이제 마감이 자꾸 자꾸 다가와서 다음 체험기를 자꾸 써야할 시기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본 게시물은 '파나소닉 코리아'의 'GX85 체험단 이벤트'를 통하여 무상대여 받은 GX85와 42.5mm/F1.7을 사용하여 작성하였으며 체험단 이벤트 종료 후에는 결과에 따라 제품 무상제공 또는 할인구매의 혜택(렌즈는 제외)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워프짱™님의 팝코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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