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년 보긴 했지만 도심에서 이런 걸 할 수 있다니 신기하긴 합니다^^

음... 물대포가 어디서 많이 보던(!!!) 거 같습니다. 그래도 이 물대포는 즐거운 물대포라 다행입니다^^

찾아보니 이런 기사도 있네요, 벽화마을이나 감천문화마을, 혹은 새로 주목 받는 일반 마을의 주민들이 늘어난 관광객들과 일상사진 등 사생활침해, 젠트리피케이션으로 고통 받는 것과 비슷한 관점 같습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0709173455611
내가 불편함이나 고통이라 느껴지는 일이라면 남에게도 그럴수있다는 역지사지를 대입하면 많은 분쟁이 줄어들거라 생각하지만,
또 어떤 현상에 대한 판단과 임계점은 저마다 다르니 그 또한 쉽지 않겠네요^^
상호 소통을 통해 서로 발전하거나 배려 있는 사회가 되면
2001년 이후 출생자들인 "21세기(?) 아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겠지요~!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어제 "우리들"이란 영화를 봤는데 초등학생이나 그에 준한 아이 키우시거나 관련 있으신 분들은 보시면
생각할 거리가 있는 좋은 영화더군요, 어른의 관점으로 아이를 보는 것이 아닌, 아이의 관점으로 현상을 바라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연기도 무척 잘했구요. 시간되시는 분들은 추천합니다.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ie=UTF-8&query=%EC%9A%B0%EB%A6%AC%EB%93%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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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와35mm
[신선생님]그러게요, 역사책이나 뉴스에 한 줄 남기고 가기도 어려운 게 인생인데, 주변에 일만하다(어쩔 수 없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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