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GX85 | Aperture Priority | 12.00mm | ISO-1250 | F2.8 | 1/6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08-15 12:37:16
아이들이랑은 엄두가 안나서 동네 중국집은 한 번도 못가봤는데..
알고보니 집 근처에 몇년전부터 백선생 계열 중국집이 문을 열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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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주차장이 꽤 커서 용기를 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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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매장별로 편차가 꽤 난다는 말도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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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처럼 매운 건 못시키고.. 일단 꽃빵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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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어서 속은 부드러운 거 좋아하는 하연이한테, 그리고 겉은 바삭한 것 좋아하는 재현이한테 나눠 먹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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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단 잘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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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스마트폰의 도움도 받아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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꿔바로우는 제 입맛엔 좀 단 듯했습니다. 바삭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무척 바삭하더군요. 개인적으론 조금 더 소스에 절여져살짝 부드러워 진 걸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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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은 애들이랑 먹을 수 없어 짜장면을 시켰는데.. 뭐 그냥저냥이더라고요.
그래도 꼬맹이들이 나름 잘 받아먹은 걸로 만족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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