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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가서 카메라 매장 돌아다니다 뽐뿌만 받고 왔습니다.

피톤치드 | 09-08 15:35 | 조회수 : 1,438

겸사겸사 도쿄여행을 갔는데 12-60렌즈가 너무 궁금해서 가격만 적당하면 사려고 했었죠.
여기저기 물어도 보고 찾아도 보고...재고 있는 곳이 거의 없더군요.
일본어를 잘 하는 편도 아니라서 뭐라고 길게 설명해줬는데 못 알아들었네요. ㅠㅠ

신품 재고는 없고 전시품만 만져봤는데, 크기는 딱 번들이더라구요.
방진방적 빼고 손떨방을 Mega OIS로 나왔으면 저렴하게 살 수 있을텐데 하는 뻘생각도 해봤네요.

그러다 옆에 있던 TX1(국내모델명 ZS110)을 봤는데 이미지로만 보던 것과 다르게
조작성이나 크기도 마음에 들었고 여행용으로 최적인 초점거리(25-250mm)가 참 매력적이더군요.
근데, 가격이 8만엔이 넘어서 군침만 흘리다 왔네요. (언제 다시 엔저가 올런지..)
찾아보니 국내 초기 출시가가 68만원이었던데 지금 80만원이 넘네요. (무슨 일이 생긴거죠~)

그러는 사이에 올림푸스에서는 12-100 F4 Pro 라는 괴물렌즈가 출시예정이라는 소식도 들리는데 비싸고 무거울 것 같습니다. ㅎㅎㅎ

나이가 들면서 점점 무거운 것은 멀리하게 되네요.
이번 여행에서 깨달은 게 있다면 카메라는 가벼운 게 최고야~~
이제는 GX7도 무겁네요.



★ 피톤치드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26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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