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동에 들어온지도 얼마 안되었는데
떠난단 글을 쓰네요 ^^
G7과 25.4 / 42.5를 모두 처분한후,
후지동으로 이사갔습니다.
저의 첫 카메라가 바로 G7!
바디를 좀더 올리고 싶은 마음에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것은 "색감"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며, 후지동을 열심히 기웃거리며 준비하였지요.
그런데 아직!
바디밖에 없어요 ㅎㅎㅎ
파나소닉의 장점이 정말
몇분 말씀하셨던
"라이카 렌즈였구나!" 통감합니다.
후지에는 이렇게나 쾌속한 환경에
이렇게나 조리개 값을 후히 주면서도
이렇게나 좋은 질의 사진을 내놓는
렌즈군이....찾기 힘들다는 것을 바로 느끼네요.
그래서 아직까지 렌즈 고민만 계속하면서
바디만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파나동과 같이 따뜻한 후지동의 선배들 덕에
어느정도 결정을 하였고
곧 사진 올릴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녹티로 찍은 사진을 보니
감회가 새롭고.. 언젠간 파나바디와 녹티를 다시 들여오리란 생각 변함 없습니다.
주저리주저리 길었네요.
계속해서 파나동 모니터링을 할 겁니다.
좋은 사진 많이 올려주셔서, 배움을 주셔요.
G7 바디에 녹티크론 42.5 렌즈 무보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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