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 gx1에서 색감깡패 후지 xpro1 사용하다가 다팔고 폰카족으로 살았었는데요
스키장서 작고 가벼운 똑딱이로 영상을 찍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겨 zs110을 구매했는데
진짜 기술 발전이 놀랍네요..
조리개값이 좀 아쉽긴 해도 제가 쓰기엔 문제없는 정도이고 작은 바디에 광학줌과 손떨방은 말이 안되는 수준이 된것같습니다
문제는 몇년만에 카메라를 만져보니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고 4k는 정말 아예 모르겠고요 ㅋㅋㅋㅋ
jpg족이라 색감도 제가 원하는 세팅을 찾으려면 좀 많이 써봐야겠지만.. 착각인지 기억보정인건지 예전 기종들보다 색감이 많이 좋아진 느낌이에요
그냥 막찍어도 괜찮은 전천후 여행용 카메라로 보입니다
인기가 상당히 없어보이는 기종인데 저한테는 이만한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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