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몇일 전에 인사하고 소니로 거의 다 갔습니다.
렌즈는 거의 구비되고 바디 a6300 하나 더 들이려하는 찰라에 맘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파나로 다시 한발짝 들여놓을 것 같은 ㅋㅋ
역시 아빠사진사에게 중요한건 휴대성이라..동영상도 땡기고..파나소닉을 완전히 떠나기도 아쉽구요.
뭐 전부 정리한터라 LX100을 검색해보니 가격도 착하고 바디 크기도 내가 제일 만족스러웠던 GX1과 거의 같더라구요
이베이에 비딩한 상태입니다. ㅋㅋ
근데 거의 모든 리뷰에서
장점
1. 동영상 갑이다.
2. AF 엄청나게 빠르다
3. 그립이 좋다
4. 셔속이 빠르다
단점
1. 사진 화질이 떨어진다(12-32보다도 못하다)
2. 고감도 암부 노이즈가 심하다
3. LCD가 터치도 안되고 틸트도 안된다.
요런 평가가 대부분이네요..근데 정말로 화질이 그렇게 떨어지나요?
예전에 LX3 쓸 때 느낌이 마포바디에 비해 사진이 좀 가볍단 느낌이 들었는데 여전히 그런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아쉬운점은 파나에 항상 느끼는거지만 악세사리 개발에 너무 소홀한 것 같습니다.
어떤면에서 카메라는 어른용 장남감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제가 느낀 LX100의 최대 단점은 "확장성이 없다"입니다.
LX100 후속은 앞의 단점 보완하고 악세사리 좀 개발해서 함께 출시되었으면 좋겠네요
Adapter Tube / Wide Conversion Lens(소니처럼 왜곡도 잡아주는) / Tele conversion lens 이런거 함께 나오면 인기 좋을텐데요
나온다면 바디 크기는 절대 늘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후드도 좀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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