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가 아웃도어 미리러스 '루믹스(Lumix) DMC-G85(이하 루믹스 G85)'를 27일 출시한다.

파나소닉 루믹스 G85는 본체와 렌즈 흔들림 보정 기능을 함께 사용하는 '5축 듀얼 I.S. 2(Dual I.S. 2)'를 탑재했다. 사진과 영상 촬영 시, 모든 초점 거리에서 흔들림을 줄일 수 있다. 전면 프레임 재질은 마그네슘으로 내구성이 높고 이음새와 버튼, 다이얼은 방진방적 처리된다.

파나소닉 루믹스 G85는 공간과 거리를 인식해 초점을 빠르게 잡는 DFD 자동 초점 기능을 지원, 0.07초만에 초점을 잡는다. 240fps 속도로 본체와 렌즈가 통신해 전반적인 동작 속도가 빠르다.




▲파나소닉 루믹스 G85. / 파나소닉코리아 제공
이 제품은 로우패스 필터가 없는 1600만 화소 이미지 센서를 장착, 전 모델인 루믹스 G7보다 해상력이 10% 가량 높다. ISO 100(확장)~25600 고감도 촬영도 가능하다. 뷰 파인더는 236만 화소 OLED로 선명하며 후면에는 3인치 104만 화소 회전형 터치 스크린이 탑재됐다.

파나소닉 루믹스 G85는 4K 해상도 영상뿐 아니라 셔터 누르기 직전과 직후 초당 30매를 기록하는 프리 버스트, 셔터를 누르는 동안 4K 사진을 30p 연속 촬영하는 4K 버스트 등 다양한 촬영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22종류 사진 보정 필터를 지원하는 크리에이티브 콘트롤, 와이파이(Wi-Fi)로 연결하는 스마트 기능도 내장한다.

파나소닉 루믹스 G85는 블랙 컬러 단일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본체 107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