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M5 정리하고 인사드렸었는데, 어제 LX100 이 왔네요 ㅋㅋ
와 근대 이거 인터페이스 장난아니네요....
GM5 쓰다가 비교되서 그런거겠지만 뷰파인더도 크고 다이얼이 즉각으로 원하는 위치에 척척 달려있어서 너무 편합니다.
AF 엄청 빠르고 스텐드 조명 하나 켜놓고 실내 사진 찍는데 AF 잡는거며, 셔속이며 장난아닙니다.
뭐 배경 날림도 좀 되구요
거의 새거같은 넘 배송비 포함 425불에 샀습니다. 신상품 나오고 2년만 참으면 반가격에 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반쯤 떨어지고나면 그 뒤로 몇 년간은 가격이 잘 안떨어지는 것 같아요
요즘 G85 때문인가요 GX85 가격도 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너무 좋네요 ^^ 소니도 A시리즈가 아닌 Nex 5R 쓰는데...정말이지 인터페이스...장난아닙니다.
뭐 조작을 하려면 한참을 뒤져야 할 수 있어서 그냥 그날그날 한가지씩만 새팅하고 찍어야지 하고 찍습니다.
뭐 애들 쓰는 똑딱이 같은 인터페이스를 만들어놓고서...ISO 제한 기능이 없어서 ISO 가 제 멋대로 3200까지는 쉽게 갑니다.
좀 된 모델이라 그런지 노이즈가 800 넘어가면 많이 거스리네요 a6000까지도 그랬던것 같아요.
파나소닉 노이즈 불만 많으시지만 소니도 만만찮던데요. 뭐 써본 최신 기종이 A6000 이니 요즘건 어떤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확실히 배경 날리는데는 유리한 것 같아요. 밝은 곳에서 저감도 사진은 참 좋구요
펜탁스 렌즈에 스피드 부스터까지 달아놓으니 엄청 날릴 수 있는 것 같아요..촛점 때문에 엄청 버벅되긴 합니다.

어쨌든 한동한 놀 장난감이 생겼습니다.
파나톡에도 자주 올것 같네요  소니톡은 전부 A7ii이상만 쓰는 것 같아 Nex가 어디 낄 때가 없습니다.
여긴 조지아인데 길가에 동물 시체가 많아요 오늘 아침에는 사슴 한마리가 차에 치어서 뒷다리를 못움직이는 녀석이 1차선에 가까스로 기어가고 있어서 급정거하고 2차선으로 돌아갔는데 뒷차들도 전부 돌아가니 1 차선에서 공포에 떨며 어떻게 할 줄 모르는 녀석이 아직도 눈에 아른거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