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괄정리하고
파나는 lx100 정도 쓰고 후지로 넘어갈랬더니...
오늘 예약하신 분이 취소하셔서.
그런데 팔려고 악세사리랑 구성품 정리하고 하나하나 먼지 털고 보니. 울컥.
오랜 친구를 보내는 것 같은 이상한 기분.(사실 쓰던 카메라 보낼 땐 대부분 그러함)
이상하게 차가운 메탈로 만들어진 카메라들이 좀 더 그런 느낌이 강하네요.
이왕 불발된거 다시 정 붙이고 살아야 하나 봅니다.
거래 하는 것도 일이고...
참 정리하다보니 3년 AS기간이 길긴 긴거군요...아직도 남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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