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각간만에 들렀는데, 마침 별 질문이 있어서 대답합니다.^^
별촬영에 관한 글은 예전에 썼던 글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만...
내용이 너무 기니...'2.별풍경/별자리' 편을 주로 참조하시구요. 특히 500룰은 숙지하셔야 별이 흐르지 않은 사진이 나옵니다.
target=_blank>http://www.popco.net/zboard/view.php?id=dica_forum_panasonic&no=17695
오로라는 저도 촬영해보지 않아서, 천체사진작가인 권오철님의 글을 참고하세요. ->
target=_blank>http://ci-blog.tistory.com/534
캐논 카메라를 기준으로 설명했으니, 세팅은 좀 더 가변적으로 해야할것입니다.
밝기가 고정된 별과 달리, 오로라는 밝기가 유동적이어서 현장에서 여러 노출 변화를 주면서 적절한 값을 찾아야 할 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iso를 올리면 노이즈도 많아서, 노이즈 제거 기능도 켜야 하고, 셔터 릴리즈가 없으니 셔터 지연이나 셀프타이머도 적절히 사용해야 하고.
그리고 세팅도 중요하지만, 렌즈에 서리가 맺히지 않게, 핫팩이나 열선을 꼭 챙겨가세요.
그런데, 번들렌즈는 어두워서 밤하늘 촬영이 꽤나 까다롭습니다. 되도록 15mm F1.7등의 밝은 단렌즈 사용을 권합니다.2016-11-09 21:45
남수각그리고, 이왕 오로라 여행가서 제대로 찍으시려면 gx85보다는 후지카메라와 삼양 12mm 렌즈 사용을 더 권해드립니다.
노이즈도 적고, 밝고, 광각이고, 리모트 소켓도 있고, 구석구석의 별상도 동그랗게 잘나오고...gx85와 번들렌즈보다는 여러가지로 나은점이 많습니다.
세팅에 따라서는 노이즈 제거 기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 수도 있게됩니다.
gx85도 좋은 카메라이지만, 아무래도 어두운 밤하늘 사진, 특히 별 사진에는 아쉬움과 불편함이 좀 있습니다.
후지 신형 카메라가 아닌 x-e1등의 구형 카메라도 충분합니다.2016-11-0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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