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이 곳 게시판을 이용하는 것은 자유롭습니다.



하지만



파나소닉코리아 및 총판 현민무역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관계자가



본인의 돈으로 구입했는지 파나소닉 코리아에서 대여를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파나소닉 코리아에서 무상 대여 받았다는 문구가 없으니까 본인 돈으로 구입하셨겠죠)



어느날 갑자기... 아니 신제품이 발매되자마자 불쑥 나타나서



마치 이 곳에서 늘 활동하던 회원인 마냥 슬쩍 끼어 들어서



아무런 자기의 신분 노출 없이



이 곳에서 홍보 활동을 하는게 전 왜 이리 짜증이 날까요?



GX85 체험단 때 이제는 달라졌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원상복귀네요.



파나소닉 코리아 영업/홍보부서 관계자가 이 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한 마디 하겠습니다.



그런식으로 장사하지 마세요.




5년전에 파나소닉 카메라로 사진 생활을 시작했고



5년동안 제 손으로 제 돈 주고 구입한 파나소닉 카메라가 10대는 되는 것 같습니다만... (렌즈는 한 20개 되려나요)



이제 파나소닉 카메라에서 손을 뗄 때가 온 것 같습니다. 그동안 망사 시절부터 파나소닉 포럼/톡에서 열심히 활동했었는데 다 부질 없네요.



파나소닉이 아니더라도 카메라 브랜드는 많습니다. 이렇게 골수 유저층을 분노하게 만드는 브랜드는 더 이상 사용할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제는 파나소닉 카메라를 사용하는 이유가 4k 동영상 밖에 없습니다. 근데 이제는 다른 브랜드에서도 4k 영상이 가능해지기 시작하네요.



앞으로 더이상 파나소닉 카메라를 사용도 하지 않고 구입도 하지 않겠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렌즈는 올림푸스 카메라에도 사용 가능하니 최소한으로 남겨 놓을거구요.



파나소닉 카메라가 없으면 이 곳 파나소닉 톡에서 활동도 어렵겠네요... 뭐 요새 잠수함 모드긴 하지만요.. ^^;;



더 이상 다른 분들에게 파나소닉 카메라를 추천하는 일도 없을 것 같습니다. 아니 오히려 말려야겠네요.



그동안 매우 즐거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