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0년전에 DSLR에 미쳐서
400D부터 1DS까지 쓰다가 5D로 정착후
취미생활을 하다가.. 아기때문에
한동안 DSLR을 접었습니다

이제 아기도 좀 커서 다시 사진좀 찍어보려 하는데
무겁고 귀찮은게 질색인 아재가 되어버렸습니다 ㅋㅋ

그래서 미러리스로 파나소닉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장비 다 정리하고 GX85번들킷에 올림 45.8샀는데 돈이 남네요 허허

취미 정리한 동안 스르륵도 망?하고..
이곳이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또다른 난리가 나고 있나보네요

안타깝습니다 ㅜㅜ

어제 도착한 GX85의 성능은 놀랍네요
세월이 많이 변했음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미러리스 처음 나오고 무시한게 엊그제 같은데요 ㅎㅎ

정말 추억의 스냅 기록에 이만한 물건은 없을 것 같습니다
장비병도 예전에 다 앓아서 무덤덤해졌구요
사진은 장비가 찍는게 아니고 찍는 사람이 찍는거더라구요

잘 모르는 입장에서 뭐라 코멘트하기 어렵지만
아무쪼록 지금 사태 잘 해결되길 바라구요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