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운이 좋아서 GX85에 이어서 LX10체험단 응모에 성공하여 발대식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장소는 지난번과 같은 강남역 알베르였었구요.

처음에 왔을땐 길도 못찾고 빙빙 돌아서 갔는데 그래도 한번 가봤다고 금방 찾아서 갔습니다. 

 

포토월이 있는걸 보니 이번에도 모델분이 있을것 같은 예감입니다.

팝코넷에서만 모집을 해서 다른데서 온줄도 몰랐는데 설명을 들어보니 네이버 카페에서도 체험단을 모집했나봅니다.

 

 

 

19시가 조금 넘어서 체험단 발대식을 시작합니다.

 

파코 사장님께서 등장하셨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패키지를 살펴봅니다.

GX85때는 32G메모리+전동칫솔을 줬었는데 이번엔 이어폰을 줍니다.

차라리 메모리가 더 나았는데 말이죠.

하다못해 추베면 더 좋았겠구요.

 

개봉을 해본 LX10 입니다.

 

베터리는 GM1 시리즈에 들어가는 그것과 동일해 보입니다.

용량이 살짝 걱정되지만 USB 충전을 믿어봐야겠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G85에 대한 설명을 시작하셨습니다.

 

정면에서 본 모습은 Leica T 를 연상시킵니다. 

아무래도 제휴를 하는 기업이다보니 디자인을 공유하는걸까요.

 

GX85때도 일본에서 오신 엔지니어분이 나오셨었는데 그때 그분이신가봅니다.

 

잠시 통역의 오류가 생겼습니다.

 

비운의 카메라 니콘 쿨픽스A와 크기비교를 해봤습니다.

크기는 얼추 비슷해보입니다만 무게는 LX10이 좀 더 나가보입니다.

LX100 시리즈로 계속 마포센서를 탑재한 컴팩트 카메라가 나옵니까? 라는 질문에 갑자기 회의가 시작됐습니다.

 

결론은 '비밀입니다'

 

 

이번에도 케이터링 서비스를 주문해놔서 간단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파나소닉에서 취급하는 물건은 아닌듯한데 꽤 괜찮은 짐벌이 있더군요.

 

언젠가 사보고 싶은 짐벌입니다- _ㅠ

오늘 만져본 카메라중에 엄청 인상깊었던 카메라를 꼽아보라고 하면 바로 이녀석입니다.

Fz2000!!

주밍속도도 빠르고 최대망원에서의 AF와 화질이 인상깊더군요.

갖고 싶은 마이크로 포서즈 렌즈입니다.

 

LX10의 전원을 켜봤는데 베터리가 얼마 없어서 그냥 모델만 하고 있습니다.

RX100시리즈와 캐논 G7X시리즈의 대항마 포지션인데 기대가 많습니다.

 

역시나 모델이 준비되어있더군요. 

전 멀리서 철컥

 

 

 

이렇게 발대식은 종료했고 이번주 토요일에 출사대회가 있다는군요...

 

그때 다시 뵙겠습니다.

★ button님의 팝코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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