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하면 떠오르는 건물

오늘의 집결장소입니다.

하늘이 불안불안하게 생겼지만 비는 안오겠지~ 하고 있었는데 그 생각은 30분뒤 바로 바뀌게 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모여 계시더군요.

온도 자체는 그리 추운 날은 아니였지만 비가 올려는지 한기가 스며드는 날이라

동물원 동물들이 밖에 나와있을지가 의문이였습니다.




코끼리 열차를 타고 정문에 도착해서 걸어서 이동하거나 셔틀버스를 탈 줄 알았는데 리프트를 탄다고 합니다.

이날씨에?




동물원을 다닌지 25년이 넘었지만 리프트는 처음타봅니다.

소요시간은 17분정도라고 합니다.




날이 추워서 원숭이들이 히터밑에서 옹기종기 앉아있습니다.





누군가가 셀카를 찍을려다 떨어뜨렸나봅니다.




서울대공원에는 은근히 고양이가 많이 살고 있습니다.

아마도 관람객이 버리고간 먹을게 많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이제 다 와갑니다. 

 

리프트를 타고 가면서 LX10으로 영상을 찍어봤는데 LX100과 비슷한 수준으로 잘 찍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역시나 날이 춥다보니 늑대도 쭈구리를 하고 있습니다.

 

 

동양관으로 향하던 길에 발견한 고양이

 

사람손을 좀 탔었는지 강아지마냥 사람에게 붙습니다. 

 

 

뭔가 애처로운 원숭이

 

고민중인걸까요?

 

우리밖으로 나가고 싶은가봅니다. 

 

 

1인치 센서덕에 어느정도 배경흐림도 가능합니다.

 

 

역시나 악어는 겨울이 힘들어 널부러졌습니다.

 

파충류에게 겨울은 너무 가혹하지요

 

 

이녀석도 나가고 싶은가봅니다.

 

거북이의 식사시간입니다. 

 

배추를 맛있게 잘 먹더군요.

 

 

다른 우리에 있는 악어도 널부러졌습니다.

 

사실 이녀석들은 여름에 와도 널부러져있습니다. 

 

나무늘보나 얘나;

 

 

오랫만에 보는 비버 

 

헤엄을 잘 치더군요.

 

넙적한 꼬리가 인상적입니다. 

 

물에서도 널부러진 악어

 

따끈따끈하게 히터를 쐬고 있습니다. 

 

 

 

 

To Be Continued....

 

 

 

 

본 게시물은 '파나소닉 코리아'의 ‘LX10 체험단 이벤트'를 통하여 무상대여 받은 LX10 를 사용하여 작성하였으며
체험단 이벤트 종료 후에는 결과에 따라 제품 무상제공 또는 할인구매의 혜택이 있을 수 있습니다.
 

 

 

 

★ button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45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