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각나암입니다.

파나소닉 LX10 체험단이 시작되고, 샘플 사진들을 여러번 올리긴 했었죠.
하지만 이번 리뷰는 정식 리뷰입니다. ^^~

총 4번의 리뷰를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기능이 많아서 더 올려야 할 것 같은... ㅡ.ㅜ]

그 중...
첫 번째 리뷰입니다.

파나소닉 LX10 에 들어가 있는 라이카 렌즈와 화질에 대해 리뷰하려 합니다.



■ 24-72mm 의 화각

파나소닉 루믹스 LX10

라이카 렌즈를 담고 있는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입니다.
전 편하게 똑딱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

여담이지만, 파나소닉에선 이 제품에 대해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것 같더군요.
더군다나 강력한 경쟁자인 소니 RX100 시리즈와 비교대상이 될 수밖에 없는 상태이기도 하고요.

SLR클럽이나 팝코넷에 약간의 샘플사진들을 올리긴 했었는데,
올린 글들의 답글을 보면, 대부분 소니 RX100과 LX10 중 어떤 걸 구매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었습니다.

어떤 분은 저에게 직접 전화까지 거셔서 물어보시더군요.
나이가 지긋하신 분이셨는데....
"올리신 사진들 보면 사진들이 꽤 괜찮던데.....  고민돼서 전화해봤습니다."  라는 말로 시작해서 센서 크기, 기능 등등..
여러가지를 물어보셨었습니다.

꽤 궁금하셨나봅니다.
전화까지 하신걸 보니.. ㅎㅎㅎ

사실 사이트에 올리는 사진들은 대부분 사진 잘 찍는 사람들이 올린 것들이라....
일반인들이 찍으면 조금... ㅎㅎㅎㅎㅎㅎ

그래서 하이엔드 똑딱이를 구입할 땐, 어느정도 사진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똑딱이의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거든요. ^^

요즘엔 정보의 시대라, 조금만 검색하면 쉽게 알아낼 수 있죠? ㅎㅎㅎ
.
.
.
.
화각별로 사진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5mm 화각

루믹스 LX10 에 들어가 있는 렌즈는..
줌 렌즈로
24mm 에서 72mm 까지 화각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가장 편안함을 줄 수 있는 화각은 35mm 입니다.
가까이 손 잡고 다니면서 서로를 찍을 수 있고,
맞은 편 테이블에서 상반신 전부를 찍을 수도 있고요.
그래서 전 윤둥이와 같이 다닐때는 28mm 혹은 35mm 를 가지고 다닙니다.



100% 크롭입니다.

윤둥이가 샤워인형 '똘똘이'를 선물받고 좋아하길래 찍어봤습니다.

35mm의 최대 장점은
그냥 생각없이 카메라를 들이대면 찍기좋은 화각이라는데 있습니다.
.
.
.

최대 광각과 망원의 사진도 보시겠습니다.

루믹스 LX10은 휴대성을 위해 만들어진 카메라입니다.
그래서인지 광각과 망원 둘 다 가지고 있습니다.

24mm 광각으로 표현해 본 사진입니다.

백통렌즈를 강조해봤습니다.
풍경 사진을 찍을때 주로 이용하기도 하지만, 저렇게 왜곡으로 인해 강조할 때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 사진은 72mm 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뭔가 갑자기 재미가 없어졌죠? ㅎㅎㅎㅎ
.
.

하지만 뭔가 사실적인 사진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보통 제품사진을 찍을 땐 70mm 이상 혹은  최소한 50mm 이상의 화각을 이용하곤 합니다.
그래야 자연스러운 사진을 찍을 수 있으니까요.



윤둥이가 잘 가지고 노는 레고입니다.

파나소닉 루믹스 LX10 72mm 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그리고 재미있게 보시라고 100% 크랍까지.. ^^

제품에 왜곡이 거의 없죠?
더불어 해상력도 좋고요.

참~ 해상력 부분은 뒤쪽에서 다룰겁니다.  ^^



사람의 눈과 가장 비슷하다는 50 mm 입니다.

예전에 저도 50mm렌즈만 물리고 다닐때가 있었는데요.
지금도 가장 선호하는 화각이기도 합니다.

보통 사진을 공부하려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추천하는 화각이죠.
어쩌면 평범할 수 있지만, 몸으로 익혀놓아야 할.. 화각이기도 한....


어쨌든...
파나소닉 루믹스 LX10 은 이 모든 화각을 포함한 라이카 줌 렌즈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카메라입니다. ^^~
.
.
.
■ 조리개 별 화질.

전 사진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 화질에 민감한 편입니다.
그래서 화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메인 카메라로 들고 다니는 렌즈들의 경우도 화질이 화각 다음으로 중요한 요소니까요.

문득 궁금했습니다.
파나소닉 루믹스 LX10 을 가지고 다닐 땐....  조리개 수치를 어떻게 놔야 가장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을까?

최대 개방일까?
아니면....
DSLR 처럼 쪼여야 하나?

보통 DSLR로 자연 경관을 찍을 땐 조리개 수치가 5.6 ~ 11 정도가 가장 선명한 해상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머... 절대적인 수치는 아니고 일반적인 수치입니다.
제품을 찍을때는 보통 10~11 정도 놓고 찍으니까요.

하지만????
똑딱이 카메라는 조금 다릅니다.

파나소닉 루믹스 LX10 라이카 렌즈의 경우는 F1.4 ~ F11 까지만 주어져 있습니다.
선택의 폭이 조금은 좁은 편입니다. ^^

그래서 가장 선명한 사진을 얻기 위한 조리개값이 어떤지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한 번 보시겠습니다. ^^
.
.
.
왼쪽 사진이 중앙부
오른쪽 사진은 주변부 입니다.


F1.4


F 2


F2.8


F4


F5.6


F8


F11


컴팩트 카메라의 줌 렌즈는 회절 현상으로 인해 쪼일수록 화질이 안 좋아지는 현상이 생기곤 합니다.
그 영향이었을까요?

중앙부의 경우
F1.4 에서 F4 정도까지 괜찮은 화질을 보여줍니다.

주변부의 경우
F1.4 ~ F 2  까지 좋습니다.

중앙부나 주변부 전부 그 이후부터는 화질이 조금씩 감소합니다.
.
.
제 생각은...
편하게 가지고 다니는 똑딱이 카메라이기에...
최대개방 혹은 F2.8 혹은 F4 정도까지 운용하는게 좋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화질도 중요하지만 똑딱이의 가장 큰 컨셉은
[어디서든 가지고 다닐 수 있으면서 괜찮은 화질을 보여주는 카메라] 이기 때문입니다. ^^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인데 저 정도면 꽤 괜찮은 화질입니다.
그리고 이 똑딱이로 찍은 사진들은 사진판매용 사이트에도 등록이 가능할 정도니까요. ^^
.
.
.
.
■ 최대개방 [F1.4] 의 밝은 라이카 주미룩스 렌즈

캐논엔 50mm F1.2 렌즈가 있습니다.
오이만두라고 불리는 렌즈인데요.

굉장히 밝은 F1.2 의 조리개 값을 가지고 있습니다.
윗 버전인 F1.4 렌즈도 있는데, 가격 차이가 대략 3배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단지 조리개값 0.2 차이일 뿐인데.....
  
그 만큼 조리개를 밝게 하기 위해선 상당히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합니다.
렌즈의 가격을 결정짓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더군다나 렌즈는 밝아질수록 구경은 커지게 되어 있습니다.
무게가 겁나게 증가하게 됩니다.
흠.....

파나소닉 루믹스 LX10 에는 최대개방 F1.4 의 조리개값을 가지고 있습니다.
망원[72mm] 에서는 F2.8 로 변하고요.

똑딱이 카메라 중에서 가장 밝은 조리개값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쟁사 S사의 경우 F1.8 입니다.
.
.
조리개 값이 밝으면 뭐가 좋냐고요?
사진이 밝아져요?  ㅎㅎㅎㅎㅎㅎ    [죄송합니다. 농담을... ㅎㅎㅎㅎ]

사진이 밝아지는 건 아니고.....
조리개 수치가 작아질수록 셔터스피드 확보가 가능해집니다.
해석하면...
사진이 흔들릴 확률이 준다는 것이죠.

그리고 배경을 더 날릴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고요.
흔히 말하는 아웃포커싱이 잘 된다는 말입니다.
.
.
우리 아마추어들은 배경이 날라가는 것에 대한 환상이 있잖아요.
그리고 그 환상으로 인해 더 많은 돈을 지불하기도 하고요. ㅎㅎㅎㅎ

저도 밝은 렌즈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



제 키보드를 촬영한 사진입니다.

비록 접사 사진이지만, 최대개방에 놓고, 물음표에 초점을 맞춘 뒤 찍은 사진입니다.

똑딱이 카메라인데...
물음표 빼고 다 날아가 버립니다. ㅎㅎㅎㅎ

굉장한 아웃포커싱 능력이죠? ^^
.
.
사진에 대한 몽환적인 아름다움...
그걸 쫒는 사람들에게 밝은 조리개는 선망의 대상입니다.

파나소닉 루믹스 LX10 의 경우...
1인치 센서에서 가능한 최대 밝음을 보여줍니다.
.
.
.

■ 빛 갈라짐과 보케

퇴근 중...

빛 갈라짐이 어떤지 보고 싶어서 테스트한 샷입니다.
ㅎㅎㅎㅎ

날이 어두워지기도 했고, 파나소닉 루믹스 LX10 의 빛 갈라짐은 어떨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똑딱이 카메라이기에....
사실 큰 기대는 안했는데, 예상외의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솔까 원본만 보고는 DSLR로 착각할 정도의 화질과 빛 갈라짐을 보여줬으니까요.

위 사진 아래쪽엔 원본 100% 크롭본을 남겨놨습니다.
빛이 18방향으로 갈라집니다.

대충 조리개가 어떻게 생겼는지 감이 오시죠? ㅎㅎ
.
.

낮에 찍은 사진입니다.

조리개값 F8 로 설정 후.... 찍은 사진입니다.
낮에는 빛 갈라짐이 이런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

중간중간 보케도 눈에 띄네요.
.
.

파나소닉 루믹스 라이카 렌즈는 낮은 조리개값과 접사능력으로 인해 보케를 표현하기가 쉽습니다.
서울 대공원에서 찍은 샷입니다.

보케가 이쁘게 구현되었습니다. ^^



이 사진은 조금 오버해본 사진입니다.

사진의 퀄리티와는 다르게 보케의 느낌이 어떤지 메뉴얼 포커스를 이용해서 찍어본 샷입니다.
사진의 의미는 없지만, 보케의 모습은 저런 모습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

이 꽃이 참 이뻤는데....
무슨 꽃인지 모르겠습니다.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ㅎㅎㅎㅎ
.
.

커피샵에서 낮에 찍은 샷입니다.

자주 가는 곳이라.. ㅎㅎㅎㅎ
.
.
보케만을 위해 찍어본 샷입니다.

보통의 똑딱이도 보케 표현은 가능하지만, 그 모양이 굉장히 안이쁘거든요.
그치만, LX10 은 꽤 준수한 보케모양을 보여줍니다.

똑딱이에 저 정도면 감사하죠... ㅎㅎㅎㅎㅎ
.
.
.
.
■ 루믹스 LX10 의 접사능력

제 오른손입니다 ^^

통기타를 치는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이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항상 손톱을 저런 모양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

머... 지금은 후진양성에 집중하고 있긴 하지만요... ㅎㅎㅎㅎㅎ
.
.
.
파나소닉 루믹스 LX10 은 접사포커스 설정이 가능합니다.
설정을 하면 굉장히 들이댈 수 있습니다.

바로 코 앞에까지 다가갈 수 있습니다.

한가지 제약은 있는데요.
광각에서만 다가갈 수 있습니다.

망원에서는 접사의 느낌은 조금 덜합니다. ^^
그러니 접사 하실때는 최대광각을 활용하세요. ^^~



윤둥이가 가져온 메리 크리스마스 액자입니다.
부분 부분을 찍어볼 요량입니다. ^^

한번 보세요.



엇..  몰랐는데 코가 없었네요. ㅎㅎㅎㅎㅎ
굉장히 많이 들이댈 수 있죠?



크리스마스~~!!



이건 뒤에 있는 나무입니다.

찰흙의 느낌이 오죠?
재질감이 표현될 정도로 접사능력이 우수합니다.



제 키보드입니다.

렌즈 튀어나온 상태에서 거의 닿는 상태까지 접근할 수 있습니다. ㅎㅎㅎ
대단하죠?



키우는 식물.....



먼지까지 표현됩니다.


.

이건 제 프라모델... ㅎㅎㅎㅎㅎ


.


세종대왕님 얼굴...
정말 섬세한 묘사가 가능합니다.



마치 현미경으로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파나소닉에서 정말 야심차게 만들었다는 느낌입니다.
나뭇잎 끝 부분에 손을 데면 찔릴 것 같은데요? ㅎㅎㅎㅎ
.
.
.
■ 감도 (ISO) 능력

ISO 125

윤둥이가 가져온 액자인데요....
감도 테스트 하기 좋아보여서 테이블에 세팅했습니다 ㅎㅎㅎㅎ

파나소닉 LX10 감도도 테스트 해봐야겠죠?
AUTO 로 놓고 쓰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 처럼 수동으로 세팅해서 사용하는 분들도 계시니까요.

이 결과값들은 그 의미가 클겁니다.
아무래도 어느정도의 노이즈가 생기는지 알아야 대충 감을 잡을 수 있으니까요.
.
.
위 사진은 감도 125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특이하게도 125부터 감도를 지원하네요.

경쟁사의 소니 RX100 시리즈도 감도는 125부터 시작합니다.
비교대상이 될 수 있는 모델인 RX100mk3 그리고 RX100mk4 와 비슷합니다.
RX100mk5은 좀 그렇죠? ㅎㅎㅎㅎㅎ [가격부터가 차이가 있는 모델이라...  비교하는게 무리고요. ]


한가지 참고 내용을 알려 드리자면.....
확장감도를 사용하게 되면, 감도는 80 부터 25,600 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는 확장감도를 사용하지 않고 진행했습니다.
물론 ISO 25,600 상태는 봐야겠기에, 그것만 확장감도를 적용해서 테스트 해봤습니다. ^^
.
.
.
그렇다면 노이즈가 언제부터 눈에 띄게 보이는지 보겠습니다.


ISO 200


ISO 400


ISO800


ISO 1600


ISO 3200

이 정도까지는 깔끔함을 유지합니다.
눈에 불을 켜고 봐야 그 차이를 알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합니다.



ISO 6400

여기서부터는 노이즈가 눈에 띄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리 거슬릴 정도는 아닙니다.

왭 상에 올릴때는 잘 안보이는 정도라고 보여집니다.



ISO 12,800

이 정도 감도에서도 이미지 퀄리티가 크게 저하될 정도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좀 지양해야 되는 단계이긴 합니다.



ISO  25,600

파나소닉 LX10 은 확장감도를 지원합니다.
그래서 ISO 25,600 까지 올려봤습니다.
.
.
좀 평가를 해보자면...

이정도 감도에 노이즈라면....
컴팩트 카메라라고 봤을때 우수한 편입니다.
왠만한 DSLR도 이 정도 퀄리티를 보여주기 힘들거든요.

대부분 ISO 6400 정도 되면 노이즈가 자글거리게 되는데, 루믹스 LX10 은 봐줄 수 있는 선입니다.

저도 이 사진들을 블로깅하면서 살짝 놀랐습니다.
이 정도면 꽤 여유롭게 쓸 수 있겠네요. ㅎㅎㅎ
.
.
.
.
.
여기까지 파나소닉 루믹스 LX10 의 렌즈 그리고 화질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저도 1인치 하이엔드 카메라 몇 개 쎠봤습니다.
물론 지금도 RX100 초기버전을 가지고 있고요.
RX100mk3, RX100mk4 도 사용해봤습니다.

그리고 분명 RX100 시리즈와 비교해줬으면 하는 분들도 계실건데요.
어느것이 딱히 우위다~ 라고 말씀드리긴 힘들 것 같습니다.

솔직히 비슷해요.
그리고 둘 다 좋아요...  

선택지는 부가적인 기능[렌즈, 동영상, 디자인, 부가기능 등]에서 나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ㅎㅎ

어쨌든 이후에 외관에 관한 리뷰 그리고 동영상에 대한 리뷰가 이어질겁니다.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


이상 조각나암의 파나소닉 LX10  리뷰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샘플 사진들 투입하도록 하겠습니다.
즐겁게 봐주시기 바라고요.

오타나 잘못된 부분 있으면 쪽지나 메일 혹은 답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
.
.
.
.
■ 파나소닉 LX10 샘플사진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본 게시물은 '파나소닉 코리아'의 ‘LX10 체험단 이벤트'를 통하여 무상대여 받은 LX10 를 사용하여 작성하였으며
체험단 이벤트 종료 후에는 결과에 따라 제품 무상제공 또는 할인구매의 혜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조각나암블로그
blog.naver.com/miracledd/22...

★ 조각나암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52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