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샷은 이미 너무 많은 분들께서 올려주셨으니 대충 하고 넘어갑니다. 

사은품 1: 16GB SDXC카드.

..는 좀.. 스펙이야 별 문제없다고 보지만, 4K영상 찍기엔 용량이 좀 그렇네요. 그냥 비상용으로 가방 구석에 쳐박아둬 버렸습니다.
 

사은품 2: 배터리도 하나 더 주더군요. GM1, GM5와 같은 배터리입니다.

사은품 3: 파나소닉 정품 가죽 케이스. 나름 괜찮습니다만 조금 무거운 느낌이 있습니다. 

내용물은 이게 전부입니다. LX10 카메라 본체, 손목 스트랩, 배터리 (+ 사은품 배터리 1개 추가), usb케이블 및 충전기, 기본 사용 설명서, 4K 포토 퀵가이드.

GM1, GM5, GF7, GF8등과 공용의 DMW BLH-7E 배터리인 만큼, 해당 바디들 혹은 GX85 팩키지에 동봉된 DE-A99 배터리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합니다만, 요즘은 바디에 연결에 충전할 충전기와 USB케이블만 주는 분위기네요.

GM5와의 비교.. LX10쪽이 좀 더 두껍고 넓습니다.

높이는 전용그립을 분리한 상태의 GM5보다는 높고..

그립 장착한 GM5보다는 조금 낮습니다. GM5는 GM1과 거의 같은 크기이고요.

이건 기대하지 않았던 득템.. 옛날에 LX3에 사용했던 Leica D-Lux4 전용 가죽케이스입니다.

방(이라고 쓰고 창고라고 읽는 곳) 청소중에 출토되었습니다.

이놈 덕분에 정품 lx10 전용케이스는 방치될 것 같기도 하네요. 

같은 LX혈통이라 그런지 묘하게 잘 들어가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