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 말입니다™[DAMN]아니라고 못하겠습니다. ㅜㅜ 사실 가격은 몇 만원 차이 안나서 동일 선상에서 놓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동영상은 gx85가 더 낫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저는 동영상 기능을 거의 쓰지 않아서요.
순전히 사진만 놓고란 전제로 보는데, 사실 전 gx1부터 파나 색감에 큰 불만이 없었습니다. ㅎㅎㅎ
그냥 올림 색감이 궁금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방진방적 되는 렌즈가 하나 있다보니 바디도 하나 갖추고 싶기도 하고...
지금 장바구니에 넣어놓고 결제를 누를까 말까 고민 중입니다.2016-12-31 12:56
그러게 말입니다™[zuikor]mp4 포맷이 처음 나올 무렵, 렌더링하고 편집하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이후로 동영상은 찍으면 부담이 된다는 무의식적 압박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아뭏든 사진도 밀리지 않는다는 댓글들이 많아져서 다시 또 고민에 빠집니다.2016-12-31 14:39
크레제로결론적으로 저는 후지를 골랐지만, 그 전에 E-M1과 GX85사이에서 같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수많은 작례사진을 봤는데 저는 gx85가 더 좋게 느껴졌습니다. 색감이야 호불호 문제지만 객괸적으로 m1은 저감도 깨알노이즈, 저조도AF가 GX85에 비하면 다소 열등하더군요. 사진으로 올림 가시려면 PenF와 동일한 센서 및 프로세서를 가진 기종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2016-12-31 15:42
안티고네사람마다 호불호는 다 다르군요.
저도 마침 두 기종을 다 쓰고 있습니다. 동영상보단 사진을 찍는 편입니다.
제 경우 아무래도 E-M1을 메인으로, GX85를 서브로 쓰게 되더군요.
그립감이나 유저 인터페이스에서도 E-M1이 유리했습니다.
GX85는 가벼운 단렌즈가 궁합이 잘 맞고(파나 7-14도 즐겨 마운트합니다.이 정도까진 괜찮더군요),
E-M1은 12-40 표준줌 마운트해서 쓰고 있습니다.2016-12-31 16:45
제니지민[고등어조림]라이트룸에서 아예 지원을 해주거나 아니거나 차이는 있을 수 있는데 (이전 버전에서 NX500 RAW 파일 지원해주지 않아서 JPG만 썼어야 했죠), 더 지원해주고 덜 지원해주고도 있나요? 일단 라이트룸에서 열 수만 있으면 선택 옵션은 다 같은 것 아닌가요?2017-01-02 08:55
그러게 말입니다™와.. 이렇게 많은 댓글들이...
파나의 사진이 많이 좋아졌나 봅니다. 예전에는 사진은 올림, 동영상은 파나라는 것이 공식처럼 통용됐었는데..
파나 유저이면서도 잘 몰랐던 것을 반성하게 됩니다.
대략적 결론은 gx85가 e-m1에 비해 사진이 밀리지 않는다. 도리어 고감도 노이즈는 더 낫다.
다만 e-m1이 그립감이나 UI가 더 낫다. 거기다 방진방적도 있죠. ^^
이런..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그냥 기다리다 g85 가후를 기다려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2017-01-02 10:40
고등어조림[제니지민] 열리는건 열리는건데 바디나 렌즈 프로파일 지원 같은게 차이가 납니다
캡쳐원 프로 같은 경우도 올림푸스는 렌즈 왜곡 보정 데이터 같은걸 착실히 제공해줘서
불러들일 때 렌즈 데이터가 자동으로 다 적용되는데 파나소닉 렌즈 같은건 몇개 없더군요2017-01-0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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