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구입시 단순히 디자인 때문에 첫 눈에 반해 가슴 두근거리며
가격 때문에 며칠을 고민하다 구입했던 바디들이 몇 있습니다...
GH5도 그런 느낌을 주게 합니다.
팝코넷에서 체험단 제발 모집했으면 좋겠습니다.
중고로 320만원에 구입했던 첫 플랙쉽.
인수 받을 때, 그 떨림은 참 기분좋았습니다.
하지만..결정적으로 노이즈, 핀문제, 센서 윤할유 튐으로
캐논을 영원히 정리하게 만든 애증의 바디.
캐논의 모든 장비를 다 정리하고 100만원을 더 줘야 24-70N 과 같이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가끔 생각나고, 명기가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연히 눈에 들어온 라이카 스러운 GX8 의 모습은 오랜만에 두근두근.
파나소닉과 라이카의 협업도 이때 자세히 알았습니다.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기다리는 시간도 아까워서 출시일날 서초동 파나매장 가서
그냥 제 값주고 샀던 기억이...근데 다음 달 삼각대 행사가 있어서 씁쓸했던..
그리고 제 맘에 드는 디자인의 바디는 그다지 없었는데..
GH5 를 보고 예전 D3를 처음 본 느낌처럼 강하게 끌립니다.
아무생각없이 그냥 사고 싶습니다. ^^
회원정보
아이디 : namsaja***
닉네임 : 아타
포인트 : 25764 점
레 벨 : 우수회원(레벨 : 7)
가입일 : 2015-05-13 14:31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