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퓨리넬입니다.

오늘 날씨가 참 좋네요. 1월인데 이렇게 날씨가 춥지 않아도 되는건가 싶습니다.

햇빛이 좋아서 여행을 가고 싶네요. 동해바다로~

동해바다는 아니지만 작년 11월 말에 서해바다 다녀온 사진을 올립니다.

원래는 군산 여행 포스팅 다음에 바로 올리려고 했다가 회사에서 올리는 도중에 갑자기 일이 생겨서 ㅎㅎ;;

제가 좀 게을르기도 하지요 ㅠ_ㅠ

11월 22일에 새만금 방조제 홍보관으로 시작해서 부안댐, 내소사, 격포 해수욕장, 수성당을 갔습니다.

부안댐으로 가는 길에 점심을 먹고 갈대밭이 있길래 찍어봤습니다.


부안호입니다. 간만에 파노라마 기능을 사용해봤습니다.



부안호에서 내소사로 이동중에 졸려서 잠시 카페에서 쉬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카페였는데 아쉽게도 썰물때라 바다의 풍경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네요.
내부가 복층으로 되어있었는데 메주 모양의 조명이 재미있었습니다.
분위기나 나오는 음악이 70~80년대 였습니다.


가을에도 벚꽃이 피는 종이 있나보더라구요. 내소사에 가니 11월 말에 벚꽃이 피어있어서 신기했습니다.





내소사의 모습입니다.
전날에는 동국사 이 날은 내소사에 갔네요. 특별히 불교 신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조용한 절에 가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살면서 죄 지은게 많다보니 이 아저씨(?) 들은 무섭습니다.



변산반도의 격포 해수욕장입니다.
적벽강에도 갔는데 그 때는 이미 구름이 잔뜩 끼어서 낙조를 제대로 볼 수 없었습니다. ㅠㅠ

올림푸스로 찍은 사진들도 올림톡에 올렸습니다.
[E-M5m2+12-32] 11월 말의 변산반도 여행

★ 퓨리넬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swaneeri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