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FI는 간단합니다.

우선 빵빵한 PC에 외장 DDC를 USB로 연결 후 홈오디오용 풀 밸런스 증폭의 DAC에

AES/EBU 디지탈 케이블로 연결하면 그걸로 완성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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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연결되는 오디오 그레이드 USB 케이블과 오디오 그레이드 AES/EBU 케이블이면

최상의 사운드를 뽑아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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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디지탈 증폭의 100옴 AES/EBU 케이블이 주제입니다.

아날로그용 XLR 밸런스 케이블은 50옴 전후의 케이블이고,

디지탈/아날로그의  동축 케이블은 75옴, 디지탈 AES/EBU는 110옴 케이블로

케이블의 용도에 맞게 옴수를 적합하게 사용하도록 지정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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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디지탈용 AES/EBU 케이블은 차폐가 확실한 고품질의 XLR 단자와

110옴 디지탈 케이블도 최상 성능을 골라서 조합하도록 되어있어서

아날로그 XLR 케이블보다 좀 더 돈이 들어가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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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대행으로 오야이데 브랜드의 5N 순은선 110옴 케이블 1미터와

후루텍의 하이엔드 그레이드 XLR 플러그 2개를 주문해서

드디어 오늘 받았습니다.

(관부가세까지 내고나니... GX7 바디 중고값 정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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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R 단자는 오야이데 꺼로 통일하려고 했는데...  오야이데 샵에 재고가 없어서 한참을 기다려야 하더군요.

후루텍 (로듐도금)꺼로 달랑 2개가 4개 한세트의 오야이데 제품과 달랑 2천엔 정도 미미한 가격 차이만 나더군요.

기다리기 싫어서 재고가 있는 후루텍꺼로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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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제 바디와 베릴륨동에 로듐 도금된 콘택트 플러그... 묵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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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고 볶고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납땜은 숙련된 노하우가 필요한 작업입니다.

납땜의 완성도에 따라 좌우 밸런스, 전체적인 다이나믹 밸런스가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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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옴 디지탈 케이블이 없어서 50옴 정도의 아날로그 XLR 밸런스 케이블을 임시땜빵으로 달아 놨더니...

고역 감쇄, 저역 및 중역의 일그러짐, 사운드의 감칠맛이 사라짐, 끈적임이 덜하고 스폰지 씹는 사운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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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전용 PC (막시무스5젠+i5+16기가 메모리+AMD 280X 그래픽 카드 + SSD2개 + 플래티넘 그레이드 파워)에

외장 DAC까지는 후루텍 USB 케이블.. 아웃풋은 오늘 제작한 AES/EBU 케이블을 물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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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용도에 맞게 110옴 AES/EBU 케이블을 사용해야 제 소리가 나오네요.

아주 귀에 딱 달라 붙는 소리가 나옵니다.

PC를 통해 사운드를 재생해도 거부감이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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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와 렌즈는 중고로도 벌벌 떠는데....

이쪽분야는  금액은 소소하지만... 막힘 없이 질러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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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선호도로   아직까지는,,,,   사운드 >> 카메라 인 것 같습니다.
 

★ RTS3 T*님의 팝코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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