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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녹티크론을 장착 사용해 보면서 느낀 점을 간략히 요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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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1. 대충 찍어도 잘나오는 밝은 렌즈

2. 발색이 화려하고 균형이 잡혀있다.

3. 인물/풍경/정물용도로 스냅용 최고의 렌즈

4. 렌즈 중앙부부터 주변부까지 해상도 쨍쨍하다.

5. 최신바디 및 최신 스트로보와 궁합이 좋다.

<단점>

1.  너무 쨍한 해상력을 갖고 있다....

    45 마크로는 한계가 분명해서 낑낑대며... 뭔가 남다른 사진을 남겨 보려고 노력하는 재미가 있는데...

    녹티는 그냥 쨍하다.

    15.7과 비슷하게 대충 찍어도 잘나오는 렌즈라 사진 찍는 재미는 덜하다.

    (100% 개인 촌평입니다.)

2. 그 이외의 단점은 전혀 없다.

   (녹티의 렌즈 무게나 가격 ???은  단점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니콘이나 콘탁스  아령 함 들어 보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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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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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마크로 스러운 중앙부는 쨍하고 주변부는 45마보다 약간 더 쨍한 그런 느낌을 녹티에서 바랬는데...

너무 쨍하고 잘나오는 렌즈라 사진 찍는 재미는 45마크로가 더 즐거운 것 같습니다.

(타쿠미가 오래된 구닥다리 하찌로쿠(86)을 몰기 때문에... 만화영화가 성립되는 것이지...

 타쿠미가 페라리 이탈리아나 페라리 590, 599로 몰고 나타나는 만화라면

일반 대중은 저거 타면 나도 잘 몰 수 있어라고 느낄 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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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티크론은 크게 흠 잡을 곳이 없어서 오히려 심심한 렌즈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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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의 성능을 원하시면 녹티크론...

타쿠미의 하찌록쿠를 원하시면 45마크로 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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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되었든... 총알 준비 끄읕~~~

녹티가 될지, 신형 35-100이 될지..., GH5가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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